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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5 10:13:49
  • 최종수정2016.05.25 10:13:49
[충북일보=영동] 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영동문화원 전시실과 다음달 7∼9일 영동군청 민원실에서 10회 회원전(환경 사랑전)을 연다.

2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환경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외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정크아트 초대작품 3점, 한국화 1점, 서양화 16점, 수채화 3점, 서예 2점, 디자인 2점, 조소 1점, 공예 1점 등 총 27점이다.

이종철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영동환경미술협회는 2007년 11월 창립전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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