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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총장님 재산은 얼마

도내 국립대는 김영호 7억3천897만원으로 1위

  • 웹출고시간2016.03.27 15:50:27
  • 최종수정2016.03.27 15:50:27
[충북일보] 충북도내 국립대 총장중 김영호 교통대 총장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6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교통대 김총장은 도내 국립대 총장중 가장 많은 7억3천897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청주교대 김배철(퇴임) 전 총장이 7억3천804만원, 충북대 윤여표 총장이 6억4천91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교원대 김주정(퇴임) 전 총장은 4억2천877만원이었다.

전국 국립대 총장중 허향진 제주대 총장이 40억9492만원을 신고해 국립대 총장 중 1위였다.

20억원 이상 재산을 소유한 총장은 6명으로 허 총장을 비롯해 △이창호 한국복지대 총장(29억9천306만원) △박한일 한국해양대 전 총장(28억5천666만원) △정병훈 경상대 총장직무대리(25억7천597만원) △정상철 충남대 전 총장(24억3천285만원) △성낙인 서울대 총장(23억9천594만원)이다.

가장 적은 총장은 강용옥 강원대 총장직무대리로 4천154만원,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9천75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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