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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2 16:17:32
  • 최종수정2015.11.02 16:17: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9988 행복나누미 공연단이 '아침이 행복해야 하루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황진이', '아리랑' 음악에 맞춰 10여 분간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어깨춤과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상당구는 매달 테마가 있는 정례조회를 실시하여 기존의 엄숙한 정례조회의 틀을 벗어나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정례조회에는 요가강사를 초빙해 사무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5분 스트레칭을 교육했다.

박광옥 상당구청장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정례조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휴식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정례조회를 지속해 열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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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