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오는 9월 2~29일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혂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1천597필지)다. 열람은 상당구청 민원지적과나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http://gongsi.cheongju.go.kr:8080/)에서 하면된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상당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에 따른 결과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지난 28일 상당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개정사항에 대한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확대 개선됨에 따라 개정된 사항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담당자들은 △통합전자민원창구(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재산조회 대상에 군인연금 가입여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가입여부 및 대여금 채무 유무 확인 등 개선된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상당구 관계자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재산 등을 통합조회해 재산 및 예금 보험 등 상속재산을 통합신청하는 서비스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창구'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당구는 지난 3일부터 창구를 운영, 첫날에만 4건의 측량 신청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모두 10건의 측량신청이 접수됐고, 상담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따른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시·구청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창구를 방문하면 지적측량 수수료 50%가 감면된다. 상당구 관계자는 "수해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수해피해 지역 우선 처리를 통해 피해가구가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상당구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재해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시행해 현재까지 5건, 측량 수수료 352만4천 원의 50%인 176만1천 원을 감면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시민 감동 창의행정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상당구는 지난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으뜸상당 행정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시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창의적인 시책 및 아이디어 발굴로 주민이 만족하고 화합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구 전 부서 직원들이 소관업무에서 발굴한 아이디어 54건이 새로운 시책으로 제출됐다. 상당구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표 대상 시책 10건을 선정하고, 선정된 제안은 이날 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발표됐다. 남상국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펼치기 위한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구청과 면·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가족관계등록신고를 마친 민원인들에게 후속으로 처리해야 할 신고 및 절차들을 수록한 안내문을 나눠주고 있다.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조치 안내문에는 가족관계등록신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출생, 사망, 혼인, 개명신고에 대해 후속으로 신고해야 할 항목과 방문기관 및 문의 방법 등이 실려 있다. 박의선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지적과가 앞장서 시민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벚꽃 개화기를 대비, 무심천변 등 벚꽃 만개지역에 대한 불법노점상 예방 사전 점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상당구는 이날 청주공업고등학교 옆 무심천변부터 금천동 효성병원 앞까지를 점검, 야시장 및 불법노점상이 개설된 만한 곳에 단속반 배치 등을 확인했다. 올해 예상 벚꽃 개화일은 4월3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상당구는 4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반을 배치해 불법노점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남상국 구청장은 "무심천 벚꽃길이 즐거운 나들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점상 사전 차단 등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취득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상당구는 2014년~2016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자경농민, 농업법인, 영유아보육시설, 창업중소기업, 임대사업자, 종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조사 규모는 1천107건, 34억8천800만원이다. 조사내용은 감면 부동산 취득 후 유예기간 내 매각·증여 여부, 고유목적 사용 여부, 추징사유 발생 시 자진신고납부 여부 등이다. 상당구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을 통해 매각·증여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3·1절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가 민원인을 대상으로 태극기를 판매한다. 상당구 민원지적과는 3·1절을 앞두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구청 태극기 판매대 운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낡거나 사용이 불가능한 태극기는 모아 수거될 수 있도록 태극기 수거함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의선 민원지적과장은 "시민들이 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구청에 판매대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청주시 각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상시 가정용 태극기를 비치해 4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올해 상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인 3~6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당구는 번호판 영치에 앞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지난 20일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고,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납부 할 것을 당부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운행이 불가하며, 번호판 없이 운행할 때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상당구의 자동차세 체납액(1월말 기준)은 33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93억 원)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상당구 관계자는 "체납차량 영치전담팀을 운영해 집중영치를 실시하고 상습체납차량은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임산부에게는 대기 순번과 관계없이 민원서류를 우선 발급받도록 하는 '임산부 우선 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민원서류의 발급은 먼저 신청한 순서대로 진행되지만 임산부의 경우 먼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상당구는 설명했다. 상당구는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임산부나 태아에게 무리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며 "모자보건법에서 정의하는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민원 우선 처리 신청서를 작성, 해당 민원창구에 제출하면 다른 민원보다 우선해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미원면 계원교, 성대2교, 운암교 남일면 신송교에 대한 정밀검사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2종 시설물 중 B~C등급인 교량에 대해 2년에 1회 이상 실시하는 정밀점검이다. 상당구는 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 상태를 관찰, 중대한 결함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처를 취할 방침이다.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교량의 유지관리계획과 결함부분에 대한 보수, 보강 대책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상당구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교량의 정밀점검에 따른 통행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1일부터 '상당의 아침을 여는 청렴 방송(이하 청렴 방송)'에 들어갔다. 청내 방송을 활용한 청렴 방송은 부서별로 희망하는 직원들이 돌아가며 주 1회 녹음해 근무시간 전인 오전 8시45분부터 10여 분간 방송된다. 첫 방송은 새내기 공무원 2명이 일일 DJ로 나섰다. 일일 DJ를 맡은 건설교통과 안희성(30) 주무관과 건축과 유수정(26) 주무관은 청렴 사연 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작을 소개하고 청렴 퀴즈를 내는 등 유쾌하게 방송을 진행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수정 주무관은 "라디오 DJ가 된 듯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특히 원고를 작성하기 위해 청렴사연을 다양하게 접하면서 다시 한번 청렴한 공직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당구는 방송되는 내용을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올리고 매주 방송 후 개선방안을 수렴해 내실 있는 청렴 방송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청렴 퀴즈를 맞힌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상당구 기획감사팀 관계자는 "청렴 방송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는 직원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며 "가랑비에 옷이 젖듯 매주 운영하는 청렴 방송을 통해 상당구 공직자의 가슴 속 깊이 청렴이 스며들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복지대상자들의 적정한 수급자격·급여 지급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이달부터 3개월간 11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에 대한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연금,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 타법의료급여 등 총 11개 복지대상자이다. 상당구는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국토해양부 등 24개 기관의 68종의 최신 입수된 소득·재산·금융정보를 활용해 사실여부·소명절차를 거쳐 복지급여 및 자격중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상당구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중지·급여 환수 조치할 계획"이라며 "자격이 중지된 가구는 다른 복지서비스와 민간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급여 중지에 따른 생계곤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연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계획을 추진한다. 대상은 지난달 말 현재 미환급금인 3천800만원(1천524건)과 하반기 발생하게 될 지방세 환급금이다. 상당구는 이달부터 환급 안내문 발송, 고액 환급자 전화 안내 등 적극적 환급절차에 나설 계획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위택스, 민원24, ARS(201-5000) 등의 다양한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상당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수시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환급계좌를 신청해 놓거나 지방세납부 자동이체 신청 시 환급금 지급 동의를 해 놓으면 발생 즉시 지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좋은사람모임 회원들이 21일 상당구청에 한부모자녀·조손가정에 전달할 쌀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