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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7 13:33:44
  • 최종수정2015.10.27 13:33:44

옥천군의회 의원들이 옥천읍 금구리 어린이공원 사업장 현지확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회는 집행부에서 추진중인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도 업무보고 및 예산안 편성에 앞서 한발 앞서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2016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지난 20일 집행부와 의회 정례간담회시 보고된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지를 실사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및 2016년 예산편성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키로 했다.

또 과거 서류위주의 집행부 보고의 틀을 벗어나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강하하고 그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주요사업장은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15억원), 석탄리 조림사업지(7억3천만원), 옥천읍 장야리 및 대천리 어린이공원 조성(19억5천만원), 문정근린공원 풋살장 및 다목적광장 조성(4억5천만원) 등 5개소다.

민경술 군의장은 "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대상의 타당성, 예산규모의 적정성, 사업추진상의 문제점, 민원발생 및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나아가 대안을 마련해 효율적인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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