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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어울림 한마당' 행사

16일오전11시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어울림 장터·청소년 가요제·컬쳐하우스 공연 등 다채

  • 웹출고시간2015.10.15 14:57:34
  • 최종수정2015.10.15 14:57:34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자영)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16일오전11시부터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16일오전11시부터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 민자영)와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1시부터 '어울림 장터'가 열리고, 오후5~7시까지 청소년 가요제, 오후7시부터 컬쳐하우스 공연이 열려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날 잔디광장에서는 먹거리 및 판매물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가 실시돼 '먹고 보고 즐기고 나누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의 문제'는 당사자와 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비롯, 장애인의 권리를 '법 제정'을 통해 회복시키고 구체화 시키는데 앞장서며 '부모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장애인단체다.

민자영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회장은 "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고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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