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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옥천군의회 예결특위원장 "실과소별 예산집행 꼼꼼히 따져볼 것"

  • 웹출고시간2015.09.15 17:46:19
  • 최종수정2015.09.16 16:16:10
[충북일보=옥천] "집행부의 실과소별 예산을 제대로 집행했는지와 2차추경안이 제대로 짜여졌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따져보겠습니다."

이재헌(46·사진) 옥천군의원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3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기간 운영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대해 17일부터 18일까지 실과소별로 설명을 듣고 간사인 유재목 의원, 동료의원들이 심도있게 심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집행부가 의회에 상정한 9·7%인 330억원이 증액된 3천800억원의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에 대한 심의를 벌이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낭비적 요인이나 선심성 예산편성은 없는지 군정발전에 필요한 예산반영여부 등의 예산심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위원장은 "동료위원들은 사전에 세입세출결산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잘못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는 바로잡은 후 22일 위원회실에서 승인안 심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의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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