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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1년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지적

옥천군의회 유재숙 의원, 군정질문
입주업체 지방세 감면기간 종료되면 지방재정 확충 기여 답변

  • 웹출고시간2015.07.16 11:28:56
  • 최종수정2015.07.16 11:28:5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수 민선 6기 1년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와 관련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활성화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옥천군의회 유재숙(55·사진) 의원은 16일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 유 의원은 이날 청산산업단지 및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도 따졌다.

유 의원은 "기업체 분양 및 준공 성과와 지역내 주민들의 고용창출이 있느냐"며 "지방세 수입 등 각종 세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공공근로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성과는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특히 유 의원은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 향후대책에 대해서도 답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영 경제정책실장은 "각종 중장기 대책 및 시책발굴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살기 좋은 옥천군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가운데 청산산업단지는 현재 79·6%의 분양률과 8개 업체가 분양돼 4개 업체는 준공, 운영 중에 있고 의료기기 전문단지도 73%의 분양률 속에 9개 업체 중 7개 업체가 가동하는 등 올 하반기부터는 고용창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주업체가 본격 가동되면 지방세 감면기간이 종료되는 때부터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진입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조정협의회를 통해 토지편입 갈등이 해결된 상태인데 주민들과 상호신뢰를 형성하는 한편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토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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