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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18 10:40:19
  • 최종수정2015.03.18 10:40:19

옥천 청산초가 17일 도서관에서 학부모 초청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고 있다.

옥천 청산초등학교는 지난 17일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교육과정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24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급 담임소개에 이어 2015학년도 학교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있었다.

전년도에 이어 충청북도교육청지정 스포츠동아리 연구학교의 계획과 학교교육과정에 따른 학사일정 등을 소개했으며, 학교장의 '멋진 부모 되기' 특강과 학부모 학교폭력예방교육, 2015학년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시행에 대한 안내도 했다.

학교설명회가 끝난 후 학부모총회에서 새 학년도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남미란 학부모회장은 "스포츠동아리 연구학교인 우리학교 어린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기대되며 학교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적으로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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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