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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앞장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펼쳐

  • 웹출고시간2014.04.30 16:44:26
  • 최종수정2014.04.30 16:44:42
청원군이 어린이집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청원군 법인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숙이) 주관으로 30일 오후 6시30분 군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관내 125개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어린이집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 방지하고 자녀들을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강화 등이 요구됨에 따라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지원으로 영유아의 안전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정경진 충북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어린이집에서의 교사역할과 신고의무, 아동학대예방과 치료방법 등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어린이집 안전관리매뉴얼 등을 준수하고 영유아 대상 안전교육 강화해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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