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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지방재정 균형집행 적극 추진하라"

경기부양 효과 큰 주민불편사업 우선 집행

  • 웹출고시간2014.02.24 16:27:37
  • 최종수정2014.02.24 16:27:37

이종윤 청원군수가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주민불편 큰 사업부터 예산을 집행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이종윤 청원군수가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군수는 24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청원군은 지난해 목표치의 106%에 해당하는 1천922억원을 집행해 안전행정부로부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며 "올해도 목표액인 2천9억원을 조기에 초과 달성해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경기 회복세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목표액 달성도 중요하지만, 특히 경기부양효과가 큰 사업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우선 집행해 주민불편사항들이 조기에 해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79억 원을 징수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남은 기간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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