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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5 13:16:30
  • 최종수정2013.08.25 13:16:30
단양군의회(의장 신태의)는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우선 26일 1차 본회의에서는 공유재산관리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동진 의원, 간사 이대윤 의원),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갑 부의장, 간사 장필영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윤 의원, 간사 김동진 의원)를 구성해 단양군민의 도시가스 사용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위험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도시가스 지역서비스센터 설치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공유재산관리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단양군수로부터 제출된 적성농공단지 배수지 부지매입 등 4건에 대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조례안심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과 의원발의 조례 '단양군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발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여기에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13년도 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한다.

끝으로 오는 9월 6일 2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3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조례안, 2013년도 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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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