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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0:2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내 등산로를 조성 완료해 등산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주 5일 근무제 도입과 개인의 소득증가, 여가선용 인식변화 등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자연휴양림 등산로를 지난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한 등산로는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산 34-1번지 일원으로 총 길이가 3km이며 등산로 울타리, 방부목 계단, 목교, 목재 파고라·사각쉘터, 평의자 등 8천900여만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특히 등산로에는 1ha규모의 자연습지 탐방로도 조성했으며 무제봉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자연생태계 자연습지 탐방의 관광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09년~2012년까지 4년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일대에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으며 산림휴양관, 야영센터, 숲속의집, 휴양, 테마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원희 진천군청 산림축산과장은 "전국 제일의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 살기 좋은 생거진천 이미지 확충과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생거진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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