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지난 8일 진천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추석맞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추석 명절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하나로마트 10개소의 외부업체 점검과 함께 충북본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에서는 추석 명절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위반사항 △냉장·냉동 보존기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등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신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하나로마트 및 관련부서에서는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품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판촉 활동에 나섰다. 10일 도에 따르면 농협 충북지역본부와 지난 8일부터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도내 못난이 농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외형적 요인으로 외면 받는 못난이 농산물의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제공한다는 목적도 있다. 행사는 농산물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행사 품목은 보은 사과, 옥천 샤인머스캣·감자, 진천 애호박·오이 등이다. 모두 비품으로 분류된 못난이 농산물이며 정상품보다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은 가격이 낮아 전문 유통·판매망이 부족한 실정이다. 품목에 따라 수확 시 품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폐기된다. 저장성이 있는 품목은 가공업체 등에서 활용된다. 이에 도는 품질 기준과 유통·판매망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북농협·농헙유통과 손을 잡았다. 지역 농협에서 선별해서 확보한 못난이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못난이 농산물뿐 아니라 도내 고품질 농산물이 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
[충북일보] 올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 인기 품목은 '소고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8월 1일부터 열흘간 소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에 따르면 '소고기'가 성수품으로도 선물세트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품 구매 예정인 품목으로 소고기는 2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사과 15%, 배 12%, 돼지고기 11.1% 순이다. 구매처는 대형마트 30.6%, 전통시장 20.1%, 중소형 슈퍼마켓 11.4% 순으로 오프라인 선호가 여전히 높았다. 온라인·모바일 비율은 9.6%다. 구매 시 고려사항으로는 가격이 38.4%로 가장 높았으며 맛 21.9%, 신선도 21.5% 를 차지했다. 성수품 구매예산은 △20~30만 원 31.8% △10~20만 원 28.3% 순으로, 지난 설 명절 △10~20만 원 35.8% △20~30만 원 29.1% 대비 구매예산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선물세트 구매 의향이 가장 높은 품목도 '소고기'(21.4%)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세트 12.2% 등이 응답됐다. 선물 구매처는 대형마트 41.2%, 온라인·모바일 17.2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이하 충주농관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7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충주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명절 전 농식품 가격 동향과 수입·유통 동향 등을 면밀히 살피고, 사이버전담반 등을 활용해 통신판매업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를 사전 점검한 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특히 오는 15일까지 사이버 전담반 등이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해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한다. 또 추석이 임박한 18일부터 27일까지 소비가 집중되는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8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
[충북일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5월 개장한 이 직매장은 2021년 12월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지난달 말 기준 202억4천900만 원을 기록했다. 개장 이래 4년 3개월 만이다. 누적 방문객 수도 74만 명(일일 평균 476명)이 넘는다. 개장 초기 180여 농가에 불가했던 참여 농가 수도 현재 400여 농가로 2배 이상 늘었다. 소비자 회원 수는 지난 8월 기준 1만2천7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해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덕분이다. 직매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력도 이 직매장을 꾸준히 키우는 데 한몫했다. 군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상·하반기에 하고, 소비자 모니터링단을 통해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갔다. 이 직매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우수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정용 군 농촌활력과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군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추석 명절을 전후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펼쳐 20개 업체의 제품(235개 품목) 1천800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석에도 만두, 김치, 참기름, 대추 한과, 대추즙, 대추 빵, 대추 전통주 등 20개 업체에서 생산한 157개의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군청 소속 직원은 물론 군내 기관·단체 등에도 추석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권유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펼쳐왔다. 이혜영 군 경제전략과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군내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우리 고장에서 생산한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주센터는 8일 충주 우륵문화제 행사장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 상품권 사용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을 증정하는 판촉지원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자복 충주센터장은 "우륵문화제 기간 시민들에게 온누리 상품권 홍보와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알리는 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육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7일까지 이어지는 '온국민 힘모아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국민 힘모아 기(氣) 살리기'란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군별 물가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통한 20대 성수품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이 기간에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물가안정 책임관의 현장 점검, 장보기 행사 등도 추진한다. 명절기간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구간 운영,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 확대 등을 진행한다. 도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직원과 소비자 단체 등이 협업해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는 8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상승한 만큼 서민가계에 이중 부담이 되지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할인 지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제천 명동 고기로가 원도심 야간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8월 18일부터 운영 중인 제천 명동 고기 데이는 현재까지 6회를 개최하는 동안 야외테이블은 물론 각 점포 내부도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이며 고기 데이 운영날짜인 매주 금·토를 제외한 평일에도 골목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는 상인들 의견이다. 각 점포 매출 또한 고기 데이 운영 시작일인 8월 기준 작년 동월 대비 최대 60%까지 증가했으며 특히 외부 관광객과 젊은 층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성공 요인은 거리의 강점을 살린 상권 브랜드와 특색있는 시설물,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아름다운 경관조명,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정취, 그리고 오랜 시간 이어온 전통 있는 고기로 점포의 맛이 종합적으로 시너지를 내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명동 고기로 안금순 상인회장은 "거리가 몰라보게 활기차졌다. 손님도 대폭 늘었고, 여기저기에서 사진을 찍는 외부 관광객과 젊은 층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인회 차원에서 최상의 맛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고기로에 있는 고깃집뿐만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대표 신고호)는 진천몰에서 진행되는 '농특산물 온라인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할 신규 입점 업체(생산자)를 모집한다. 협의회는 내달 6일부터 3일간 진천몰에서 진행되는 '농특산물 온라인 전시·판매 행사'에 참여할 신규 입점 업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연계행사 중 하나인 '24회 농특산물 전시·판매'와 관련해 백곡천 둔치 행사장 내 판매 부스 운영 외에도 지역내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진천몰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할인 행사다. 입점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진천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이나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제조·가공한 식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자(농업인, 생산자단체, 업체)로서 단순 유통과 재포장 업체는 제외다.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기념하고 농특산물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행사 기간 기존 진천몰 입점 요건을 완화하고 판매상품의 택배비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별도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QR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 증정…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 8기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최근 새로운 판로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생방송이란 뜻의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상업이란 뜻의 커머스(Commerce)의 합성어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홈쇼핑 진행자와 각 가정의 구매희망자가 인터넷 채팅 등으로 소통하며 거래하는 방식이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보편화되고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늘면서 청주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지원하면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15개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한 뒤 업체당 2회의 방송을 지원할 방침이다. 방송은 전문 용역수행사가 맡아 진행하고 플랫폼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로 정해졌다. 시는 이달 소상공인 선정을 끝마치고 방송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물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보건업종이나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온라인 판매 적합성, 제품경쟁력, 매출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2년간 수도 요금을 동결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대전 본사에서 윤석대 사장과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 요금 동결을 선언했다. 요금 동결은 지난달 31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사는 요금 동결과 관련 윤 사장을 단장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국내경제 여건을 분석하고 내부 투자계획, 혁신 기반 생산원가 절감 방안 등을 점검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 등에 따라 향후 연간 약 370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속적인 운영 혁신을 통해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규 개발지역의 용수 수요에 즉각 대응해 매출액을 연간 262억 원가량 늘리고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시설 가동 전력 요금과 약품비 등 생산 원가를 연간 165억 원가량 절감할 계획이다. 공사가 생산하는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 기업 등에 공급되며 지자체는 이를 활용해 수돗물의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공급된다. 이번 수자원공사의 요금 동결 선언은 지자체 수도요금 인상요인 완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사
[충북일보] 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권기환)가 6일부터 8주간 수요일과 금요일 소담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로컬푸드 직매장은 내년 상반기 개장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건립에 앞서 3생활권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가까운 거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로컬푸드는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3까지 직매장에서 복숭아, 포도, 배 등 제철 과일과 각종 신선 채소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금과 카드결제 모두 가능하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세종시 생산 쌀 500g과 장바구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관계자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3생활권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청취해 발전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안정을 찾아가던 충북 소비자물가가 올 추석을 앞두고 다시 상승 전환됐다. 국제유가 상승과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피해가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5일 충청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7(2020년=100)이다. 전달보다 0.9%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2%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전달 보다 1.5%, 지난해 같은달 보다 3.3% 각각 올랐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전달 보다 3.7%, 지난해 같은 달 보다 3.0% 상승하며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생강(82.5%) △사과(51.1%) △밤(44.0%) 등이 지난해 같은 달 보다 올랐고, △열무(-30.5%) △체리(-24.7%) △배(-19.6%) 등이 감소했다. 공업제품은 전달 보다 1.2%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8% 올랐다. 석유류는 국제유가 상승과 전년도 하락 기저효과로 하락폭이 전달 -25.8%에서 -12.4%로 크게 축소됐다. 전달과 비교하면 6.9% 올랐다. 2분기 요금인상이 단행된 전기·수도·가스는 전년 대비 20.1% 상승해 전체적인 물가상승에 영향을
[충북일보]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추석을 맞아 오는 8~27일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도청 서관 1층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서 진행되는 할인행사는 도내 중소기업 51개 업체의 140여 제품이 참여해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충주 사과, 영동 곶감, 샤인머스캣, 와인, 한우, 한과, 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에 생산한 우수제품을 선물용으로 구성한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도내 마을기업제품, 충북 공동브랜드 화장품, 못난이 김치 등 특별한 제품들도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8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는 제품홍보회도 진행된다. 홍보회에는 판매장에 입점한 기업 중 17개 업체가 참여하며 기업의 신제품 홍보와 시식·시음은 물론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 정기 프로모션 '진격의 이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탑승 기간 9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노선은 국내선 2개 노선(△청주-제주 △김포-제주)과 국제선 7개 노선(△김포-타이베이 △인천-도쿄, 오사카, 방콕, 다낭, 후쿠오카, 나트랑)이다. 프로모션 기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청주-제주 1만6천800원 △김포-타이베이 9만6천 원 △인천-도쿄 8만2천 원 △인천-오사카 7만6천 원 △인천-방콕 13만6천100원 △인천-다낭 11만9천200원 △인천-후쿠오카 7만700원 △인천-나트랑 12만3천2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제공된다. 국내선은 15㎏ 무료 수하물을 포함한 금액이며, 총액 운임은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9월 홈페이지 프로모션이 여름 성수기를 피해 늦캉스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으로 국제선…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선물용품과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오는 27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제천·단양 농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명절 전 농식품 가격 동향과 수입·유통 동향 등을 자세히 살피고 통신판매업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를 사전 점검한 후 현장 점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우선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는 사이버전담반 등이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 업체 정보를 활용해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추석이 임박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는 소비가 집중되는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 업체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특별사법경찰관 9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해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 표시한 경우 형사처벌(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하고 미표시하면 과태료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시민 감사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충주사랑상품권에 보내준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상품권의 꾸준한 사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매달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누적 금액 10만 원 이상(카드형 상품권) 충전 시 자동 응모된다. 또 10만 원당 경품권 1개를 제공해 많이 충전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시는 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매달 10명을 선정하고, 1인당 캐시백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올해 5년 차를 맞은 충주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4일 농협 충북본부에서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번 추석 기간(9월 5일~10월 4일) 농축산물 및 가공품 선물 상한액이 30만 원으로 상향됨에 따른 '충북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가 강조됐다. 이정표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개정을 충북 농축수산물 판매 확대 계기로 삼고,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소비활성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원산지 표시 등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농업·농촌 숙원사항 해결을 위한 농정활동 전개 △농산물 수확철 일손돕기 확대 등이 논의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업인 조합원이 잘 살고 농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당면현안 추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충북농협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4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 '9월의 월간 티웨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티웨이항공의 월 정기 프로모션이다. 9월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청주-제주,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35개(일본, 대만, 홍콩, 동남아, 호주, 대양주, 중앙아시아) 등 총 39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나트랑 12만9천600원~ △인천-다낭 13만4천600원~ △인천-사이판 15만2천980원~ △대구-방콕(수완나폼) 13만1천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4천600원부터다. 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9월'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왕복 항공권에 5~12%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일부 노선의 경우 이벤트 운임에도 적용된다. 할인 코드 적용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오사카…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26일까지 명품작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 (www.esjang.go.kr)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에서는 쌀, 인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 등 39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명에게는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명에게도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나눠준다. 군은 추석맞이 기획전이 농가들의 판로확보로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들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음성장터'에서 우수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추석을 앞두고 오르는 장바구니 물가에 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폭우 등의 기상여건 영향으로 채소류와 과실류 등이 가격이 상승하면서 명절 성수품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가 지난달 25일 청주시내 재래시장과 유통업체 4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8월 물가조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8월 청주시 평균 물가는 전달보다 2.5%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4% 올랐다. 품목별로는 채소류와 과실·기타류·유류의 물가 상승이 두드러진다. 채소류를 살펴보면 배추(3㎏) 한 통 평균 가격은 5천980원으로 전달보다 25.7% 올랐다. 무(1.5㎏)는 1개당 2천645원으로 21.7% 상승했다. 오이(백오이)는 1개 기준 1천354원, 시금치(200g) 한 단에 6천856원으로 각각 한 달 전 보다 14.0%·22.6% 올랐다. 양배추(1.5㎏)와 파(600g)는 각각 4천279원, 2천994원으로 전달 대비 16.2%·0.04% 오름세를 보였고, 감자는 100g당 489원으로 26.9% 올랐다. 과일 가격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다. 추석을…
[충북일보]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는 지난 2일 오후 화엄사 범음료에서 화엄사 비건버거(BRUGER) 사업자인 ㈜그린마타(대표이사 우의수)와 공식 사업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지리산 대화엄사는 홍매화 사진 찍기 대회, 세계요가의 날 기념 요가 대회, 모기장 영화음악회, 화엄 문화제 등을 통해 불교가 일반 대중과 가깝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덕문 주지스님은 "사찰이 불교의 가치를 유지 지속하는 것이 첫 번째 이지만 일반대중들이 사찰을 찾는 입장에서 보면 다시 한 번 돌아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산사, 사찰은 스님들만의 독점적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고 그들에게 도움 주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불교에 대한 호감과 이미지가 높아질 것"이라며 "화엄사의 브랜드비건 버거를 통해 신뢰와 건강을 국민들에게 나누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 성기홍 박사는 "김기영 숙명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마트 노브랜드, 파스테르우유를 브랜딩)의 제안으로 화엄사 비건 버거 프로젝트가 시작 되었다"며 "㈜그린마타는 화엄사 비건 FOOD를 통해 K컨텐츠의 인기와 융합한 새로운 글로벌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청주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축제에 참석해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국지성 호우, 우박으로 상처 입은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판촉 행사는 지난 6월 우박으로 상처가 나 상품화가 불가능한 복숭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고자 지난 7월 24일 시작해 소진 시까지 진행됐다. 시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래 장터, 읍면동 자매결연 직거래, 우박 맞은 복숭아 팔아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판로확보에 앞장섰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판촉 행사가 우박피해로 위축되어 있는 농업인의 사기진작, 복숭아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유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농산물의 다양한 유통방향 모색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함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