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시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완료하고 오는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천72필지다. 해당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민원지적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를 열람하고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한편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와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2022년 7월 1일 기준(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산업단지 인근 청년 등의 주거비용 절감과 지역 정착을 위해 송정동에 552가구의 청년보금자리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일원의 행복주택은 △26㎡ 320가구 △36㎡ 192가구 △44㎡ 40가구다. 청년·산단근로자·대학생·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보다 60~80%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이달 중 LH를 통해 입주자 모집공고가 날 예정이다. 준공 및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로 계획됐다. 이 외에 복대동 행복주택은 오는 12월 총 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청년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젊은 층의 주거불안 해소와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산업단지 조성 지역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에도 청년주택 할당제 등을 도입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일시적 2주택자와 현금 창출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고령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 법률안 12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현행 '종합부동산세법'은 과세기준일 현재 세대원 중 1명만이 1주택을 소유한 경우를 '1세대 1주택자'로 보고 기본공제금액(1세대 1주택자 11억 원, 다주택자 6억 원), 이른바 '종부세 비과세 기준선'을 다주택자와 달리 적용하는 혜택을 부여해 왔다. 혜이와 관련 1세대 1주택자 중 일시적 2주택자·상속주택 취득자·지방저가주택 보유자는투기목적이 없음에도 1세대 1주택자에서 배제돼 세 부담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은 1세대 1주택자의 범위에 △이사를 위해 신규 주택을 취득했으나 기존 주택을 바로 매각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된 경우(일시적 2주택자) △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해 2주택자가 된 경우(상속주택 취득자) △기존 주택과 함께 지방 저가 주택을 소유해 2주택자가 된 경우(지방저가주택 보유자)를 포함해 1세대 1주택자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충북일보] 증평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관내 1,283필지(상반기 토지분할·합병, 지목변경 등이 이루어진 토지)에 대해 이달 24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 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과와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민원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은 군청 홈페이지(http://jp.go.kr ⇒ 우측상단 메뉴 ⇒ 분야별정보 ⇒ 부동산/건축 ⇒ 개별공시지가)를 통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부과자료로 사용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14일까지 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일 협회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업계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규제강화, 자재가격 폭등, 기술인력 부족 등으로 회원사의 현장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불합리한 제도나 애로사항이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협회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16일까지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이 사업의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지난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단지 내 도로·옥외주차장·보도의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단지 내 담장 보수(가로환경 조성사업)·도장공사(경관사업) △재해위험시설(석축·옹벽·절개지) 및 방재시설 설치·보수 △침수방지시설, 차수벽, 옥상방수 보수 등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이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년도 총 사업 예산은 3억여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보조금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를 거쳐 공동주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단지를 선정, 내년 1월 최종 결과를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비해 주택 노후화에 대한 유지관리가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건축디자인과 건
[충북일보] LH충북본부가 지난 31일 제천강저LH2단지에서 제천화산119안전센터, 제천강저지구대와 합동으로 2022년 상시재난안전대응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LH 국민임대아파트 등의 재난과 화재발생 시 입주민 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 개선 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입주민 중 대피 능력이 떨어지는 독거 고령세대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육성을 통한 정확한 화재 사실을 전파해 신속한 대피에 초점을 뒀고 대피 중 연기 흡입으로 인한 심정지 발생을 상정해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 등을 통한 초기 인명 구조 활동 등으로 훈련을 구성했다. 강저휴먼시아2단지 여동욱 센터장은 "입주민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두고 이번 훈련을 준비했고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된 토지 3천37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4일까지 주민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 등은 이 기간 군청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된 군청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에서는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의 여부를 재조사할 예정이다. . 이어 전문 감정평가사 검증과 괴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박은순 민원지적과장은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룰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을 모두 개방했다"며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지법 충주지원과 청주지검 충주지청이 충주시 안림동으로 이전한다. 31일 충주지원 등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충주지원과 충주지청 이전지로 안림 도시개발지구를 선정했다. 1979년 충주시 교현동에 자리 잡은 충주지원과 충주지청 청사는 40년 이상 지나면서 건물이 노후화하고 주차장도 비좁아 민원인 등의 불편이 컸다. 당초 충주지원 등은 달천동 마이웨딩홀 인근 모시래뜰을 이전 예정지로 정해 시에 도시계획변경 등 업무협조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안림 도시개발지구로 방향을 틀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새 청사 건립 추진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안림 도시개발지구 사업 진행 속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안림도시개발지구는 안림동 985-1 일원 47만6천717㎡에 조성한다. 토지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환지 방식으로, 계획 인구는 2천682세대 5천763명이다. 사업시행자인 LH는 300억 원을 들여 과수와 건물 등 사업 구역 내 지장물 보상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안림지구는 그동안 택지지구 지정과 해제를 되풀이한 지역이다. 1993년과 2009년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됐다가 해제되기를 되풀이했다. 때문에 재산권 행사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택거래량 지속적 감소와 주택가격 하락세 전환 등의 사유를 들어 세 번째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청주시는 31일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청주지역 주택거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주택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주택시장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값 단기간 급등과 투기수요 유입차단을 위해 2020년 6월 19일 오창읍·오송읍과 동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청주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요청은 지난 2020년 11월과 올해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청주시는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7개월 연속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에서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상 직전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곳이다. 국토교통부는 직전 2개월간 월별 평균 청약경쟁률이 모두 5대 1을 초과했거나 국민주택규모 주택의 월별 평균 청약경쟁률이 모두 10대 1을 초과한 지역,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이상 증가한 지
[충북일보] 서민들을 위한 세종형 주거안전망이 마련된다. 세종시와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대영)가 손을 잡고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를 설치, 가구별 복합적인 주거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주거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대영 LH 세종특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거복지 전달체계 강화 및 주거·사회 통합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 체계로써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복지사업을 펼친다. 시는 주거복지사업을 총괄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LH는 세종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해 LH 가온마을 7단지 임대상가(희망상가) 공간 임대를 지원한다.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복합적인 주거문제와 제도권 외 사각지대 발생 등으로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것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이다. 이곳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LH 세종권주거복지지사(마이홈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주거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충북일보] 세종의 미분양주택이 7월말 기준으로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부동산경기침체 여파로 주택거래량은 감소했고,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늘어났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7월말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세종의 미분양주택은 10호로 지난달 12호보다 16.7%p가 줄었다. 지난해말 30호 보다는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3만1천284호로 집계됐고, 전월(2만7천910호) 대비 12.1%p(3천374호) 증가했다. 세종의 주택매매거래량은 부동산 침체여파로 크게 줄었다. 7월말 세종의 주택매매거래량은 175건으로 전월 199건에 비해 12.1%p가 감소했고, 전년 동월 276건에 비해서는 무려 36.6%가 급감했다.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7월말 현재 3만9천600건으로 전월 5만304건에 비해 21.3%p가 줄었고, 전년 동월 8만8천937건에 비해서는 절반 이하인 55.5%p나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감소와 달리 세종의 전월세 거래량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오히려 늘었다. 7월말 기준 전월세거래량은 2천466건으로 전월 2천243건에 비해 9.9%p가 늘었고, 전년 동월 1천993건 보다는 27.4%p가 증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동 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연명숙)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창동 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조직이자 자조(自助)조직이다. 창동리 도시재생은 증평군이 2019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96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28년간 방치됐던 창동리 개나리 아파트를 철거를 마치고 철거된 자리에 생활형 SOC시설과 행복주택(32세대)을 갖춘 '창동 개나리 어울림센터'를 내년 말까지 지을 예정이다. '창동 개나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 조합'은 개나리 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수익사업을 개발하고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등 마을을 종합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소독·방역, 제로웨이스트 및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주민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사회적 협동조합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조합원의 마을 활동과 사회적 경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서한이 8월 26일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대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를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 대형 아파트 공급이 역대 최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번 신규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전용 85㎡ 초과 아파트 분양은 총 1만562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의 2.4%에 불과한 수치로, 2000년 이후 역대 최소 분양 물량이다. 이와 함께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집값 상승에도 유리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평균 공용관리비는 3.3m²당 3,697원으로 소규모 아파트보다 20% 이상의 관리비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 대형 대단지 아파트 품격 높이는 차별화된 다양한 커뮤니티 '주목'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충청북도
[충북일보] 증평군이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완화해 최근 인구 증가세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25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민등록 인구는 3만6천426명이다. 전달(3만6천351명)보다 75명이 늘었다. 이후 매달 증가세를 보여 지난달(3만7천112명)까지 8개월째(686명) 늘고 있다. 인구 증가는 지난해 12월 증평읍 미암리 코아루아파트에 이어 최근 송산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석했다. 군은 이 같은 인구 증가세에 탄력을 불어넣고자 다자녀 가구 지원사업을 개선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다자녀 가구 지원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낮춰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로 했다. 군은 다자녀 가구 지원사업으로 출생아 출산축하금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증평군민회 장학금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 등 7개 부서에서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에서 다자녀 기준을 2명으로 일원화해 더 많은 가정에 혜택을 줄 계획이다. 9월 이후 '증평군 인구증가 정책에 관한 조례' 개정도 추진한다. 군 관계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관한 주민 열람을 오는 24일까지 하고, 해당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해 결정한다. 군은 1월 1일 기준 전체 1만1천689가구를 조사해 산정했다. 또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변동자료 83가구를 대상으로 산정해 검증을 마쳤다. 열람은 재무과 재산세팀이나 군 인터넷 홈페이지(www.cwg.go.kr) 등에서 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관한 의견은 군청 재무과에 비치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청년에게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일부터 1년간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이다. 소득 재산 요건의 경우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3억 8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을 고려하지 않는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이나 시청 4층 청년정책담당관실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여부는 신청 전 복지로나 마이홈포털 모의계산 서비스를 활용해 미리 확인하고 신청하면 좋다.
계룡건설은 12일 세종특별자치시 4-1생활권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세종특별자치시 4-1생활권 H1·H2에 H1블록 210가구, H2블록 326가구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H1BL △59㎡A 49가구 △59㎡B 2가구 △59㎡C 6가구 △59㎡D 10가구 △59㎡E 4가구 △59㎡F 4가구 △59㎡G 3가구 △59㎡G-1 9가구 △59㎡H 12가구 △59㎡I 3가구 △59㎡J 13가구 △59㎡K 13가구 △59㎡L 4가구 △84㎡A 25가구 △84㎡B 32가구 △84㎡C 8가구 △84㎡D 11가구 △84㎡E 2가구다. H2BL은 △74㎡A 45가구 △74㎡A-1 37가구 △74㎡B 56가구 △74㎡C 12가구 △74㎡D 6가구 △74㎡E 4가구 △74㎡F 2가구 △74㎡G 15가구 △84㎡A 69가구 △84㎡B 28가구 △84㎡C 8가구 △84㎡D 4가구 △84㎡E 12가구 △84㎡F 15가구 △84㎡G 10가구 △84㎡H 3가구다.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는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충북일보] 은행으로부터 전세자금을 빌린 차주(借主)의 10명 중 6명 이상은 2030세대였다. 이들이 빌린 전세자금 대출의 잔액은 올해 4월 말 기준 96조3천672억 원에 달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갑) 의원은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은행권 전세자금 대출 현황'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를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보유한 20~30대 차주는 81만6천353명에 달했다. 전체 연령대의 전세자금 대출 차주인 133만5천90명의 61.1%에 달하는 규모다. 20~30대가 빌린 전세자금은 전체 잔액 167조510억 원의 57.69%인 96조3천672억 원였다. 20~30대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은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말 20~30대가 빌린 전세자금 대출의 잔액은 94조1천757억 원이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72%(39조4천376억 원) 커진 규모다.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는 이어졌다. 올해 지난해 12월94조1천757억 원에서 올해 4월 96조3천 672억 원로 4개월 만에 2.3%(2조1천915억 원) 늘었다. 전세자금 대출의 실수요는 여전한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
[충북일보] 베트남 진출 1세대 건설사 ㈜대원이 베트남 '종합 디벨로퍼'로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식회사 대원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100% 자회사(Daewon Cantavil Pte)가 보유하고 있던 베트남 현지 골프장·리조트·빌라 사업부지('Son My')를 성공적으로 매각하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개발사업에서 수익 창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Son My'는 2019년 8월 1일 베트남 호치민 시와 바리아-붕따우 성 동측 해안가에 위치한 빈투언 성 손미 산업단지 내 170㏊ 부지를 골프코스, 빌라 및 리조트 사업부지로 개발해 매각하는 목적으로 취득했다. 해당 지역은 호치민 시 국제노선이 이전 될 롱탄 신공항과 베트남 남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호짬관광지역에 인접해 있다. 또한 호치민에서 연결되는 판티엣 고속도로가 개통 될 예정이어서 베트남 남부 해안가를 따라 많은 부동산 개발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 'Son My 프로젝트'는 토목 인프라 공사와 컨셉기획을 통해 사업용지를 △27홀 골프코스 △5성급 리조트 △골프·해변 빌라 등을 배치함으로써 해안가 휴양도시 컨셉으로 상품화한 부분이 돋보인다. 이번 'So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56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안)도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람·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5일 제천시(시장 김창규)를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침체된 충북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재 수급불안 등으로 인한 계약금액·공사기간 조정사유 발생 시 추가공사비(간접비) 적극 반영 △안전한 공사수행을 위한 공사발주 시 적정 공사기간 적용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관급자설치 관급자재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윤 회장은 "주요자재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다양한 규제, 건설노조의 불법행위 등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신규사업 발굴과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역업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56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 의견을 받는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부동산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9일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안)도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람·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쳤다. 군내 열람 대상 개별주택은 296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와 군청 세정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은 재검증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한다. 이어 오는 9월 29일 최종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정과제로 채택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조치원역 KTX정차,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건설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추진 중인 국비사업 총 20건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달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된 만큼 위치와 규모 등 제반 사항을 조속히 확정하고,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 준비를 위한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조치원역에 KTX가 1일 8회 무정차 통과 중인 점을 강조하면서, 대규모 비용 투입 없이도 가능한 조치원역 KTX 정차방안을 우선 추진해 내년 중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시가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로드맵 수립 및 기본계획 용역비, 설계비 등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조치원역 KTX 내년 정차 실현 등이다. 이외에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건설 및 수도권 전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