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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분양 주택 감소

주택거래량 감소 전월세 거래량은 증가

  • 웹출고시간2022.08.31 13:28:24
  • 최종수정2022.08.31 13:28:24
[충북일보] 세종의 미분양주택이 7월말 기준으로 전월에 비해 감소했다.

부동산경기침체 여파로 주택거래량은 감소했고, 반면 전월세 거래량은 늘어났다.

국토교통부가 밝힌 7월말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세종의 미분양주택은 10호로 지난달 12호보다 16.7%p가 줄었다.

지난해말 30호 보다는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모두 3만1천284호로 집계됐고, 전월(2만7천910호) 대비 12.1%p(3천374호) 증가했다.

세종의 주택매매거래량은 부동산 침체여파로 크게 줄었다.

7월말 세종의 주택매매거래량은 175건으로 전월 199건에 비해 12.1%p가 감소했고, 전년 동월 276건에 비해서는 무려 36.6%가 급감했다.

전국의 주택매매거래량은 7월말 현재 3만9천600건으로 전월 5만304건에 비해 21.3%p가 줄었고, 전년 동월 8만8천937건에 비해서는 절반 이하인 55.5%p나 감소했다.

주택매매거래량 감소와 달리 세종의 전월세 거래량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오히려 늘었다.

7월말 기준 전월세거래량은 2천466건으로 전월 2천243건에 비해 9.9%p가 늘었고, 전년 동월 1천993건 보다는 27.4%p가 증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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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