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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송정동에 청년보금자리 행복주택 552가구 공급

이달 중 입주자 모집 공고

  • 웹출고시간2022.09.13 17:04:29
  • 최종수정2022.09.13 17:04:29

청주시 송정동에 공급 예정인 청년보금자리 행복주택 조감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산업단지 인근 청년 등의 주거비용 절감과 지역 정착을 위해 송정동에 552가구의 청년보금자리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일원의 행복주택은 △26㎡ 320가구 △36㎡ 192가구 △44㎡ 40가구다.

청년·산단근로자·대학생·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보다 60~80%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된다.

이달 중 LH를 통해 입주자 모집공고가 날 예정이다. 준공 및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로 계획됐다.

이 외에 복대동 행복주택은 오는 12월 총 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청년보금자리 지원사업을 확대해 젊은 층의 주거불안 해소와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산업단지 조성 지역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에도 청년주택 할당제 등을 도입해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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