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12일 충주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경찰서와 충주고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사이버도박, 피싱 범죄 등에 대한 맞춤형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또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생활 중 겪는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야간 청소년 비행 취약지 합동점검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원섭 서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만큼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예방 중심 치매관리와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충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날 열린 '2026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치매센터는 매년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치매 예방관리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치료·돌봄 지원 △가족지원 △치매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 8개 분야 21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치매 조기검진 활성화와 고위험군 집중관리, 찾아가는 치매 ONE-STOP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예방 중심 치매관리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치매안심약국 지정,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환자 쉼터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도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특히 보건지소와 진료소, 약사회, 경찰서, 복지기관
[충북일보] 단양 단성중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세대공감 온마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시책과 연계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으로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학생들이 한 분 한 분 어르신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순서로 시작돼 따뜻한 마음이 교차하는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풍물 공연에서는 전통 가락에 맞춰 어르신들도 자연스럽게 어깨를 들썩이며 함께 즐겼고 학생들의 경쾌한 댄스와 익숙한 트로트가 어르신들의 흥을 더욱 돋웠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공연 후 정성 어린 감사 편지를 낭독하며 세대 간 마음을 잇는 시간으로 편지 낭독에 눈시울을 붉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행사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공예작품 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협력을 끌어냈으며,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의 마무리는 온마을 국수 잔치가 장식해 모두가 함께 나누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
[충북일보]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풋살연맹과 제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한 '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풋살 동호인 50팀과 540명의 선수,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6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7개 시도 대항전으로 열려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 남자 일반부, 여자 1부, 여자 2부 등 총 6개 부문으로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종합 순위에서는 부산광역시가 1천500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경기도가 2위(1천400점), 경상북도가 3위(1천100점)를 차지했다. 특히 12세 이하 부문에서 제천FC기적이 우승을 차지하며 제천시의 위상을 빛낸 점이 돋보였다. 시 축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은 전국적인 규모의 대회를 치르기에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참가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안성국 시 체육회장은 "많은 팀이 찾아와 주신 덕분에 대회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현장에서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
[충북일보] 제천시 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전국 지역 청년센터가 함께 주관한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제천시 청년센터는 국비 2천500만 원을 확보하고 하반기부터 '쉼표하우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쉼표하우스'는 리트릿 기반의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리트릿, 관계 회복, 전환 경험'을 핵심으로 삼았다. 특히 쉬었음과 니트 청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관계 형성, 지역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제천시 덕산면과 수산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개 테마로 구성되며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인 '쉬어도 되는 시간(쉼 리트릿)'에서는 느린 숲길 산책, 요가와 명상 체험, '조용한 밤 이야기' 등의 활동이 청년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선사한다. 두 번째 '같이 살아보는 시간(생활 리트릿)'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자기만의 루틴 설계 워크숍, 감정 기록 글쓰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여기서 살아보는 시간(지역 리트릿)'에서는 청년과 지역 주민, 귀촌 청년이 함께 지역 탐방과 마을 체험, 목공방 및 농사 체험, 요리 프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에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꽃밭이 곳곳에 펼쳐져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단성면 귀농귀촌협의회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하방리와 상방삼거리 노원 일대에서 각각 꽃밭 조성 작업을 진행했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지역 주민들은 하방리 일대 부지를 정비하고 다채로운 꽃나무와 화초를 심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갔다. 이번 꽃밭 조성은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뜻깊은 사업이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연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는 차량과 주민 통행이 잦은 상방삼거리 노원 일대에 꽃밭을 조성해 지역 이미지 개선과 동시에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성면 관계자는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가꾸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정비 및 경관 개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단성면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별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봉축 행사 기간 동안 사찰 방문객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인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주요 사찰과 주변 관광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운영한다. 이 팀은 CCTV와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조명시설, 출입구 및 취약지역 안전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소를 사전에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절도, 주취 소란, 실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사찰 관계자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112 신고 요령 안내 활동도 병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예상되는 교통 혼잡 구간에서 지역경찰과 교통 기능이 협력해 차량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서며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권효섭 경찰서장은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단양을 찾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안전관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평화롭고 안전한 단양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단양 관광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 관광의 매력을 담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상품화 기회까지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공모는 크게 기념품 부문과 사진 부문으로 나뉜다. 신설된 기념품 부문은 전국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단양 특색 관광기념품, 문화유산과 동식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활용 상품, 공예품·가공품 등 판매할 수 있는 완제품으로 출품할 수 있다. 대상에게는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등 총 10점의 작품에 상금을 주며 일부 작품은 단양군의 판로 개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사진 부문은 '2026년 단양 방문의 해'를 맞아 단양 관광지를 담은 미발표 창작 사진 및 관련 주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총 43점에 1천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양 관광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기대한다"며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상품 기획으로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안내와 공모 요강은 단양관광공사 공
[충북일보] 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충청북도 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부터 '2026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해당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생애주기별 양육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성인기에 접어든 자녀의 자립을 돕기 위한 부모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4개월이며 연간 1천74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돼 강의형은 제천시, 청주시, 충주시 등 충북 권역 3개 지역에서 모두 4회기로 열리며 200여 명의 부모 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형은 청주시에서 단양군까지 11개 그룹으로 확대해 180여 명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충청북도 전역과 특수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홍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교육 참여 문의와 기관 방문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인권 교육이 단순한 강의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와 지역 네트워크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충북일보] 제천시는 올해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생활권 주변 7곳에 걸쳐 약 7㎞ 구간에 걸쳐 왕벚나무 등 10여 종 나무 7천75주를 심으며 자연 친화적 도시 경관 조성에 힘썼다. 박달재 도로변과 삼한의 초록길에는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복자기를, 포전마을 점말동굴 입구에는 하얀 꽃이 만개하는 이팝나무 261주를 심어 계절마다 특별한 경관을 선사한다. 옥전2리 임도 변에는 계수나무와 산벚나무, 고명리 마을 길에는 자산홍이 마을 분위기를 한층 산뜻하게 변화시켰다. 국민체육센터 주변에도 왕벚나무를 심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수산면 상천리에서는 매년 산수유를 심으며 '산수유 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는데 올해도 178주를 추가해 지역 고유 특성을 살린 마을 가꾸기에 동참했다. 시는 이번 공익조림사업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깝게 느끼고 누릴 수 있는 녹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도 끌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
[충북일보]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이 훈련생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3회 따뜻한 봄날 우리들의 체육대회'를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세명대학교 직업치료학과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직업치료학과 학생 약 45명이 함께 참여해 훈련생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판 뒤집기, 이구동성 게임, 릴레이 풍선 옮기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이번 행사는 훈련생들의 체육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재원 원장은 "앞으로도 세명대학교 직업치료학과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훈련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1일 이음봉사단 및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하지 절단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휠체어가 원활히 다닐 수 있도록 경사로와 계단, 안전난간 설치를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주거환경개선은 제천시청 희망복지팀의 발굴 노력을 시작으로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들의 후원금과 이음봉사단(단장 이준석)의 자원봉사 덕분에 이뤄졌다. 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혼자 외출하기 어려웠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돼 무척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제천지역 사회가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동행을 보여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