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최근 다이닝원 제천점에서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범모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송경순 제천시 문화복지국장, 정호 장락초등학교 교장, 서원일 명지초등학교 교장, 최민하 홍광초등학교 교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학생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선수들과 함께 식사하며 그동안의 훈련과 대회 준비 과정을 나누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안성국 회장은 "제천시를 대표해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 선수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만큼이나 부상 없이 안전한 경기와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천시 체육회는 지속해서 학생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음성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제천시 학생선수 32명이 씨름, 육상, 축구, 태권도 등 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
[충북일보] 제천여자중학교 3학년 김태희, 전예슬 학생이 대한민국 인라인 스피드 유소년 국가대표로 나란히 선발되는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두 선수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가대표 발탁을 목표로 철저한 계획표를 세우고 체계적으로 기량을 다져 왔다. 지난 5월에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국가대표 선발에 필요한 랭킹 포인트를 전략적으로 쌓았다. 최종 발탁의 결정을 만든 무대는 지난 8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46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였다. 전예슬 학생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관왕에 오르며 김태희 학생도 500m+D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은메달을 따내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 선발 기준을 충족시켰다. 유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는 10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2026 세계 스피드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2026 타이완 국제 롤러스케이팅 오픈 대회'에서 실력을 한층 더 빛낼 계획이다. 김찬묵 교장은 "학생들의 국가대표 동반 선발은 장기적인 훈련 계획과 굳은 의지가 합쳐져 이룬 성과"라며 "국제 무
[충북일보] 제천시가 내년 1월 말 겨울축제와 제3회 빨간오뎅축제를 도심권에서 연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행사장 주변 주차난과 기존 역전 상권과의 상생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특히 두 축제가 같은 기간 도심에서 동시에 열릴 경우 눈썰매장 등 겨울철 체험시설 이용객까지 몰리며 주차와 교통 혼잡이 한층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천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4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관광과가 편성한 빨간오뎅축제 예산 9천800만 원을 놓고 행사 시기와 장소, 상권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헌영 의원은 내년 빨간오뎅축제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점을 지적하며 혹한기 행사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박 의원은 "지난 축제도 3월에 열렸지만 제천의 추위가 상당했다"며 "1월 말은 제천에서도 가장 추운 시기인데 겨울축제까지 같은 기간 열리면 방문객들의 불편과 안전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예술의전당 맞은편 옛 중앙곡자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눈썰매장 등을 거론하며 주차 문제를 따져 물었다. 겨울철
[충북일보] 제천시민회관 제1, 2전시실에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의 민화 작가 단체 '화담마담'의 특별 전시회 '책의 정원, 민화 속 서재로의 초대'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화담마담 소속 지은순, 권효임, 김명하, 김미관, 김혜미, 유경옥, 이시아, 이원미, 장수은, 정연호, 최량아, 탁선희, 황정임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들은 조선시대부터 사랑받아 온 전통 민화 '책거리'를 주제로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각자의 취향과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스타일로 펼쳐진다. 책거리는 책과 문방구, 도자기, 꽃과 과일, 생활기물 등이 어우러진 그림으로 조선 후기 궁중에서부터 민간까지 폭넓게 사랑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 색채와 기물 표현부터 현대적인 감각과 밝은 색감이 더해진 작품까지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책과 책장을 주제로 여러 회원이 각기 다른 개성과 표현 방식으로 한 주제 아래 작품을 제작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같은 주제라도 작가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구성하여 작품마다 독특한 이야기를 전한다. 조선시대 책거리가 학문에 대한 열망과 행복한 삶을 나타냈다면, 이번 전시 작품들은 오늘날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가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이 안전성과 운영 적법성을 둘러싼 갈등 끝에 임시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6일 활옥관광농원 영업정지 가능성이 활옥동굴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반면 충주시는 안전과 법·원칙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0년 광산, 대표 관광지로 성장 활옥동굴은 약 100년의 광산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린 사업이다. 영우켐텍그룹은 동양활석광산을 1999년 인수했고, 지하채광의 경제성이 떨어지자 2018년부터 관광자원화를 추진했다. 전체 광산 가운데 2.3㎞ 구간을 관광공간으로 활용해 2019년 문을 열었다. 관광객은 2022년 40만 명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47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도 8월 31일까지 39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방문객의 약 95%가 외지 관광객으로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안전·인허가 논란이 갈등 키워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달 활옥동굴 내부가 여전히 광업권이 살아 있는 광산이라는 점을 들어 관광객 출입의 법적 근거와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과거 낙석 사고와 관람객 고립 사례도 거
[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충주 칠금금릉동 주민들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첫인상을 선물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거리 곳곳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렸다.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통장협의회 등 8개 직능단체 회원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주민들과 단체원들은 청소 구간을 3개 구간으로 나눠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귀성객과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주요 도로와 버스정류장을 비롯해 평소 관리가 쉽지 않은 골목길까지 샅샅이 살피며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골목 구석과 도로 주변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면서 명절을 앞둔 지역의 환경을 말끔하게 정돈했다. 칠금금릉동 직능단체장들은 "이른 아침 바쁜 일정에도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을 가족과 방문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칠금금릉동을 만들기 위해
[충북일보] 345㎸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가 한국전력에 주민 참여 확대와 실질적인 보상·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3일 한국전력 충북강원건설지사장과 제천지사장을 만나 송전선로 건설사업 과정에서 제기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과 우려를 전달하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한전의 적극적인 대책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송전선로 통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주민들이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재산권과 생활환경 침해를 우려하고 있는 만큼 사업 내용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상 문제에 관해서도 현행 법령과 제도에 따른 보상만으로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전했다. 제천시는 송전선로 건설로 직·간접적인 피해와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과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지원책을 마
[충북일보]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굳건한 호국안보 의지를 다졌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는 3일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제32회 호국안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충북도내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 대회사·환영사·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베트남 다문화가정 장학금 전달과 호국안보실천 결의문 낭독, 참전부대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호국안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의 의미도 되새겼다. 손애진 지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 단월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함께 '2026년 하반기 파견교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함께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과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유아들과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특성과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알아보고, 다름을 차별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특히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등 유·초 이음교육의 취지를 살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치원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초 이음교육과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 예매를 3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예매는 모바일앱 '코레일+'와 홈페이지(www.korail.com) 내 명절 전용 웹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는 철도고객센터 전화예매(명절 전용 번호 1544-8545)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명절 예매로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으로 통합회원으로 전환되지만, SR 회원만 가입한 이용자는 예매 전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가입을 반드시 해야 한다. 예매 기간은 3일부터 4일까지 교통약자 우선 예매가 진행되고 7일부터 11일까지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전 국민이 예매할 수 있다. 다만 날짜별로 예약 가능한 노선과 열차가 다르므로 예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 예약한 승차권은 12일 자정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기한 내 결제가 완료되지 않은 표는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자에게 우선 배정된다. 온라인 결제가 어려운 교통약자는 전화 결제나 역 창구 이용으로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열차 운행 정보와 예매 방법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
[충북일보] 천태종 구인사가 3일 삼운전(三運殿) 앞마당에서 현판 제막 및 테이프절단식을 봉행했다. 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는 광명전 5층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한 주요 종단 스님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구인사 삼운전 낙성 기념법회'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번 낙성식은 2024년 6월 18일 착공 이래 2년 3개월 만에 완성된 대작불사의 결실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현판 제막식에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 김영길 단양군의회 의장 등 내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법회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묘법안주본법위(妙法安住本法位) 삼보위광삼운개(三寶威光三運開) 보살안주도솔경(菩薩安住兜率境) 중생몽익만법계(衆生蒙益滿法界)"라며 삼운전의 신성함과 법의 힘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했다. 덕수 총무원장은 개회사에서 "삼운전은 상월원각대조사님 시절 조실이 있던 공간으로 그동안 불사가 이어져 오늘의 위대한 완공에 이르렀다"며 "새로운 광명 세계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구인사는 불교 수행과 신행의 중심지로서 단양군의 정신문화 자산"이라며 "삼운전 낙성은 천태종의 수행 종풍을 널리 알
[충북일보] 제천시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오전 제천역 광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돼 지역 주민과 제천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참여를 촉구했고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여기에 제천시 노인장애인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16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좋은이웃들, 그냥드림사업 등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김옥미 영서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영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장은 "고립과 은둔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