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제천시 드림약국 최정헌 대표약사가 3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800만 원 상당의 가스누설경보기 500대를 시에 기탁했다. 최 대표약사는 올해 1월 가스 누출 사고로 가족을 잃는 아픔을 겪으며 작은 안전장치 한 개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전시설 마련이 어려운 취약계층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 최 대표약사는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작은 안전장치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느꼈다"며 "가스누설경보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큰 아픔을 겪고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최정헌 대표약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가스누설경보기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장치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제천시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 기업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40여 년간 중원비행장으로 인해 소음과 각종 군사시설 규제를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국방부에 강하게 요구했다. 김진형 충주부시장은 국방부를 방문해 중원비행장으로 인한 지역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이동석 충주시장의 공식 입장이 담긴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중원비행장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권과 재산권이 제약받아 왔을 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국방부에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중원비행장 소음대책지역은 금가면, 중앙탑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대소원면과 목행동, 달천동, 칠금·금릉동 일부 등 모두 102.35㎢에 달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1만1천547명이다. 현재 소음대책지역 주민에게 지급되는 월 보상금은 소음 기준에 따라 1종 구역 6만 원, 2종 구역 4만5천 원, 3종 구역 3만 원이다. 시는 이 같은 현행 보상 기준과 지원 수준만으로는 주민들이 수십 년간 감내해 온 실질적인 피해를 충분히 보전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소음 영향 범위를 75웨클 이상으로 확대할 경우 피해 인구가 13만2천23
[충북일보] 단양의 천연동굴과 카르스트 지형이 국제 기념일 제정과 국가유산 방문코스 선정 등을 계기로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단양군은 오는 13일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International Day of Caves and Karst)'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동굴과 카르스트 지형을 국내외에 알리고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은 동굴과 카르스트 지형의 과학적·생태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보전과 교육,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난해 11월 지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올해는 국제 동굴 및 카르스트의 날을 공식적으로 처음 기념하는 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단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역이다. 지역 곳곳에 200여 개의 천연동굴이 분포하고 있으며 돌리네와 자연교 등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도 발달해 있다. 이 같은 지질학적 특성과 지질유산 보전·교육·지역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충청권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단양의 대표 동굴인 고수동굴과 온달동굴이 국가유산 차원의 관광·교육 자원으로도 주목받
[충북일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움직임과 목소리, 아이디어를 직접 작품에 담아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교통대는 '에듀이음-마주 종합예술단'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에듀이음-마주 종합예술단'은 AI·에듀테크와 문화예술을 결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기표현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와 사회참여까지 연결하기 위한 중장기 포용예술교육 프로젝트다. 교통대는 이달부터 참여 학생을 선발해 본격적인 교육과 창작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충북지역 특수학교 관리자와 문화예술 담당교사, 지역 예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열고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 분야별 전문교육, 공동 창작과 공연 운영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특히 기존의 작품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무대에서 선보이는 방식과는 차별화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움직임과 소리, 생각과 아이디어를 안무와 음악, 무대 구성 등에 직접 반영해 하나의 작품을 함께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표현 방식의 차이도 창작의 다양성으로 활용한다. 담당교사와 지역 예술전문가가
[충북일보] 제천시가 3일 화산동 128-1번지 일원에서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엄태영 국회의원과 충북도의원, 제천시의회 의장 및 의원, 체육계와 관련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센터 건립과 지역 체육 발전을 기원했다. 총사업비 47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연면적 9천771.38㎡,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개최가 가능한 주 경기장과 3천300석의 관람석이 마련되며 선수 대기실, 국제연맹실, 중계실, 심판실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춰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종합실내체육센터는 우리 시 체육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전국 선수와 관계자들이 찾는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시설과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기공식을 기점으로 올해 말까지 터파기와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2029년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제천 / 이형수
[충북일보] 충주시 칠금금릉동 도심 곳곳이 형형색색 가을꽃으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작은 활력을 전하고 있다.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가을꽃 8천여 본을 심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꽃 식재에는 1일과 3일 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1일에는 국원고 회전교차로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칠금우체국 사거리에 이르는 계명대로 구간에 샐비어와 천일홍 등 4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어 3일에는 삼일아파트와 세영아파트 인근 탄금초사거리 일대 원형화분에 백일홍과 일일초 등 4천여 본을 추가로 심으며 꽃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민들이 자주 오가는 도로변과 교차로 주변에 선명한 꽃빛이 더해지면서 걷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일상 속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꽃을 심는 데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 흙을 고르고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장성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백명
[충북일보] 충주로타리클럽은 3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새싹회 사랑의 제빵' 사업의 재료비로 사용된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빵은 지역 내 아동복지 및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돼 모두 119명의 아동이 맛있는 빵을 나눠 먹게 된다. '새싹회'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정성이 실제 봉사활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후원금으로 마련한 재료가 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수제빵으로 만들어지고, 다시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는 선순환 구조다. 한사승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 "지역사회 복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이 지난 2일 농촌 지역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타이어와 폐팔레트 약 9t을 수거해 마을 주변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수거 작업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대강면사무소는 사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현장을 점검하고 폐기물을 말끔히 정비했다. 수거된 폐타이어는 약 350개로 4t가량이며 폐팔레트는 300여 개 약 5t에 이른다. 그동안 방치된 폐기물은 마을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화재 위험까지 높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쳐 왔다. 특히 폐팔레트는 장기간 방치 시 화재 발생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 긴급한 정비가 요구됐다. 민경두 대강면장은 "주민들께서 방치 폐기물 수거 요청을 해 주신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약 9t의 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안전하고 쾌적한 대강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거를 통해 마을 경관 개선과 더불어 화재 위험 요인이 줄어들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
[충북일보] 단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매포전통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장 내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최낙현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소방시설 및 소화기의 비치와 관리 상태, 전기 시설의 노후 및 불량 여부, 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황, 통행로와 비상 통로 확보 여부,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등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고려해 화재 발생 가능성과 대피·통행에 지장을 줄 위험 요인을 세심히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안내했으며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부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이 전통시장을 찾는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일보] 충주 탄금호와 중앙탑 일원의 주요 관광시설을 연계한 평일 체험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체험관광센터는 평일 나들이객의 발길을 중앙탑 일원으로 유도하고 관광시설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탑 관광시설 주중 활성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앙탑자전거와 중앙탑의상실, 중앙탑사진관 등 탄금호 일원에서 운영되는 주요 체험시설을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평일에도 방문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탄금호의 풍경을 즐기는 것은 물론 전통 의상 체험과 사진 촬영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중앙탑 주중 스탬프 투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참여자가 중앙탑자전거·중앙탑의상실·중앙탑사진관 등 3개 시설을 모두 이용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스탬프 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날부터 8일 이내에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충주체험관광센터 1층 홍보관에서 선착순으로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이 네이버 리뷰를 비롯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체
[충북일보] 박근오 충북소방본부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2일 제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제천소방서의 업무 추진 경과와 당면 현안에 대해 보고받은 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재난 대응과 예방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당부했다. 특히 현장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일선 직원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들었다. 이후 박 본부장은 지역 내 주요 제조사업장이자 중점 관리 대상인 일진글로벌 제1공장을 찾아 산업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공장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주요 생산시설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했으며 화재 발생에 대비한 초기 대응체계와 비상 대응 절차도 세밀히 살폈다. 박 본부장은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려면 현장 직원들의 경험과 의견이 업무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마을지니어스 봉사단이 지난 2일 영춘면 사지원1리에서 '마을지니어스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번 봉사는 건강증진팀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침 치료 제공을 비롯해 생활불편해소팀은 10가구를 방문해 전기 시설 점검과 LED 조명을 교체했다. 또 환경교육팀은 '우리 마을 환경지키기' 교육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알렸으며 서비스팀은 비즈공예, 손수건 만들기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성면 고평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지니어스'로 나서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살려 건강관리, 마을환경 개선,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고평리 마을지니어스 이재완 귀농귀촌협의회 단성면 지회장은 "마을지니어스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역량이 지역복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지니어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가을을 수놓을 단풍은 언제쯤 절정에 이를까. 9월 둘째 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14도에서 18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 하늘이 이어지면서, 단풍 준비를 앞둔 도내 나무들이 서서히 색을 채워가는 데 알맞은 기후 조건을 형성하고 있다. 이처럼 아침마다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가운데, 충북 도내 주요 단풍·은행나무 명소들도 본격적인 가을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올해 충청권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북부 산간 지역을 시작으로 물들기 시작해 10월 하순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단풍 소식을 전하는 곳은 보은 속리산과 단양의 고지대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상순 첫 단풍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과 하순 사이 산 전체가 붉게 물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단양 가을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보발재 일대는 고지대 특성상 평지보다 1~2주 가량 빠른 10월 중순께 황금빛 드라이브 코스의 절정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