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제천 신백초등학교가 13일 중원교육문화원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2026 예뜨락 콘서트'를 본교 양지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리적, 시간적 이유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스포네 공연팀은 80분 동안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넘버, 디즈니 OST 등 다양한 곡을 곡 해석과 함께 선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6학년 한 학생은 "학교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박수치며 즐기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동섬 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예술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소백산 철쭉 성수기를 맞아 탐방객 교통편의 증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친환경 전기 셔틀버스'를 무료 시범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양군과 협력해 철쭉 성수기 동안 어의곡 탐방로 입구 주차장에 몰리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셔틀버스는 7일간 공휴일과 철쭉제 기간을 포함해 운영되며 천동계곡 탐방로 입구와 어의곡 탐방로 입구를 왕복하는 노선으로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국립공원공단 공식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선착순 탑승도 가능해 편리하다. 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천동 탐방로 입구 대형 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소백산 철쭉을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자세히 분석해 향후 서비스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활동 중인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칭 지원금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월 근로·사업소득 10만 원 이상, 그리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1인 가구 기준 128만2천119원) 이하인 청년이다.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총 본인 적립금 360만 원과 정부지원금 1천80만 원, 이자 및 추가지원금까지 합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많은 청년이 신청해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한국야금 진천공장 교육장에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심오피스(SymOffice) 기법 활용 조직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행동 유형과 업무 특성을 분석해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인사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오피스'는 개인 성향 중심의 MBTI와 달리 조직 내 행동 유형을 5가지로 구분해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진단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재직자들의 근무 유형과 조직 내 상호작용 방식을 분석해 조직 활성화 전략과 기업 성과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인력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협업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통대 미래융합대학은 성인학습자 평생교육 확대와 기업 수요 기반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충주권을 넘어 충북 전역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국야금은 1966년 설립된 초경합금 절삭공구 전문기업으로, 기계·자동차·철도·항공 산업 분야에 필요한 공구류를 생산하고 있다. 청주·진천공장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자원봉사단이 지난 12일 적성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원들은 제육볶음, 멸치고추볶음, 소시지전 등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봉사단원들은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건강과 생활 불편 사항을 세심히 확인하는 등 이웃 돌봄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봉 금수산자원봉사단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호 적성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돌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의 하나로 제천작은미술관 175의 2026년 첫 기획전시 '시장-사람'을 1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제천작은미술관 175는 2025년 제천중앙시장 내 유휴공간 두 곳에 조성된 문화예술 공간이다. 개관 첫해에는 미술관 조성 물리적 특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를 선보였으나 올해 첫 1차 기획전 '시장-사람'은 시장이라는 공간의 물리적 특성을 넘어 그 속에 담긴 서사와 관계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기획이다. 이번 전시는 해외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 이우람(Rama Lee)의 첫 개인전으로 제천중앙시장 내 22개 점포와 28명의 상인을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빛과 인물의 섬세한 관계를 포착하며 생활공간으로서 시장 속 사람들의 삶과 존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시장-사람' 전시는 시장과 미술관 각각의 '시선' 차이에 주목한다. 즉각적 관계 생성 공간인 시장과 거리와 사유가 전제된 미술관에서 관람 경험이 교차하는 지점을 통해 관람자가 일상에서 지나쳤던 인물들을 다시 마주하고 새로운 인식을 하도록 이끈다. 관람 시간은
[충북일보] 단양군 새마을회가 지난 12일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도움으로 연계하는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생명지킴이 교육에는 약 20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했으며 수료한 이들은 각 마을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맡아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오창수 새마을회장은 "이웃사랑이라는 새마을 정신이 생명 존중으로 더욱 확장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단양군민 모두가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농업인과 함께 준비한 '2026 제천시 영파머스마켓'이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문을 연다. 영파머스마켓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제천형 농부시장'으로,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 접하기 어려운 신선하고 특색 있는 제천산 농산물을 마음껏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장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만나 서로 소통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농업인들은 자신들의 농산물과 농장을 알릴 좋은 기회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만들기 체험, 반려식물 화분갈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파머스마켓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신선한 농산물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파머스마켓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봄철 화재 예방 특수시책으로 지역 내 캠핑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캠핑장 산불 예방 선제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가 건조하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에 있는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미리 차단하고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캠핑장 관리카드를 작성해 소방시설 유무와 소방차 진입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산불 방지 예방 교육과 홍보물 배부, 캠핑장 내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화기 위치 확인 등 안전 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고 있다. 특히 초기 화재 진압 역량 강화를 위해 방화포를 캠핑장 현장에 보급 중이다. 방화포는 화재 발생 시 가연물 위에 덮어 산소를 차단해 불을 빠르게 끄는 장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엄재웅 서장은 "단양지역은 산림과 인접한 캠핑장이 많아 화재 시에 대형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며 "방화포 배부와 체계적인 예방 교육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방송·콘텐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현직 예능PD 직무 특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 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K1학생회관 이승진홀에서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을 대상으로 '예능PD 현직자 직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방송 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예능PD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에서는 현직 예능PD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예능 프로그램 제작 과정과 콘텐츠 기획 방식, 방송 현장의 실제 업무와 역할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또 방송업계 취업 준비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현장 경험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조언도 함께 전달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방송사 취업 준비 과정과 인턴 경험 활용법, 변화하는 콘텐츠 트렌드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예비 취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참석자들은 "현직자의 현실적인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 "막연했던 방송업계 취업 준비 방향을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13일 교사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라탄 공예를 연계한 5월 학습공동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꽃을 보았니'를 함께 읽고 책 속 메시지를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참여 교사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유아 교육에서의 생명 감수성 교육 방향과 '언제나 책봄' 활동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며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공예 활동에서는 라탄과 자개를 활용한 '꽃 풍경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교사들은 자연 소재의 질감을 직접 느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고, 감성적 표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연수 과정에서는 유아 놀이 및 수업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그림책과 공예가 자연스럽게 연결돼 생명 감수성 교육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유아들과 함께 활용해보고 싶은 다양한 활동 아이디어를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원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동제 기간 대학가 일대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차단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 활동에 나섰다. 경찰은 11일부터 13일까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호암택지 일대에서 경찰과 자율방범대, 대학생 치안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축제 기간 유동 인구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순찰에는 충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지역경찰을 비롯해 호암여성·단월달천·드론·중앙 자율방범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치안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대학 주변과 호암택지 번화가, 원룸 밀집지역, 유흥주점 일대를 중심으로 도보 순찰을 진행했으며, 범죄예방 홍보와 기초질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머무는 축제 특성을 고려해 여성 안심 귀갓길과 취약지역 점검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했다. 윤원섭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가와 다중운집 장소를 중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