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청소년수련시설-가평초·대가초, 업무협약 체결

다채로운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4.23 13:10:22
  • 최종수정2024.04.23 13:10:22

단양군 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가평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청소년수련시설인 군 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2일 가평초등학교, 대가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문화 교실'과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청소년 수련 시설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김남주 가평초등학교장, 김종실 대가초등학교장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다.

김남주 교장은 "인구 감소와 도시로의 인구 유출로 농촌지역의 초등학교는 폐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도농 지역 간 유기적인 교류를 활성화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실 교장은 "찾아가는 문화 교실과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우리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청소년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복지정책 개발과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지역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들과 어르신 그리고 경력 단절 구직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활성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