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가족캠프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박달재수련원과 제천산악체험장 일원에서 관내 청소년 11가정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힐링! 필링!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부모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관계 형성과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을 비롯해 레이저서바이벌 체험, 미니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어드벤처 테마파크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 가족들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우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다른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가족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기 관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충북일보] 5월의 싱그러운 바람을 가르며 300여 명의 페달 소리가 충주 남한강변을 가득 채웠다. 충주시 대표 생활체육 축제인 '2026년 충주시생활체육한마음자전거대회'가 10일 탄금공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남한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페달을 굴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마음껏 즐겼다. 충북일보와 충주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충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순위 경쟁보다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점을 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회식에는 김원중 충주시자전거연맹 회장과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장·도·시의원 출마자들이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또 손한옥 충북일보 충주리더스클럽 회장과 위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김원중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순위를 다투는 곳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페달을 밟으며 하나가 되는 축제"라며 "남한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충주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한옥 회장은 "31년 동안 한결같이 시민들의 사
[충북일보] 제천시가 시민이 지역 발전을 직접 설계하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오는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재정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참여형 정책이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사업을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제천 시민은 물론, 제천지역 기관·사업체 종사자, 단체, 지역 내 학교 재학생 등 제천 생활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발굴 대상 사업은 주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성 있는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 재난·재해 예방 및 안전과 관련된 사업 등이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에 국한되는 사업,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농로 포장, 마을안길 정비 등), 일회성 행사·축제, 법령 위반 사업이나 시 소관이 아닌 사무 등은 제외한다. 접수는 '주민e참여' 누리집 온라인 신청, 시청 누리집에서 서식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게시판 제출로 가능하다. 온라인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한림디자인고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마인드 특강 및 선취업 후진학 안내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학년도 고용노동부 지원의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중심으로 안내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센터는 한림디자인고를 비롯해 제천상업고, 제천산업고, 제천디지털전자고, 한국호텔관광고 등 주변 특성화고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디자인 계열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해 취업에 필요한 기본 마인드, 산업 현장 요구 직무 태도, 자기관리 및 경력 개발 방향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선취업 후진학 사례를 공유해 학업과 경력을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선택지를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이 막연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필요한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유익했다"며 "앞으로 진로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충북일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제천시장,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지난 8일 제천에 한자리에 모여 '원팀' 행보를 공식화하며 선거 판세 전환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제천지역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주요 정책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단합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대응, 청년 정책, 민생복지 확대 등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제천의 변화는 개별 후보의 힘이 아닌 원팀 협력으로 완성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정치는 결국 시민 삶으로 평가받는 것"이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시민 목소리를 듣고 책임지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도 "제천과 충북은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도와 시, 광역과 기초가 따로 움직여서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으며 반드시 원팀이 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행사 직후 후보들은 내토시장과 동문시장으로 이동해 장보기 행사와 시민 인사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지역 경기 상
[충북일보] 단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 선정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며 본격 대응에 나섰다.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1인당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부군수가 단장을 맡은 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 공모 전략 수립과 사업 모델 구체화, 주민 의견 수렴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주민등록 인구의 10.7배에 달하는 약 29만 명의 생활 인구를 가진 점과 충북 북부권을 넘어 강원 남부, 경북 북부 생활권과 연계된 지리적 특수성을 내세워 차별화된 정책 실증 모델로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시멘트 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동시에 월악산국립공원 등 여러 국립공원이 위치해 개발 제한과 생활 불편이 지속된 점을 들어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적 부담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활력 회복에 중요한 기회임을 강조했다. 지역사회 공감 확대를 위해 주민 서명부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 사업이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회복
[충북일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지난 9일 열리며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출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당원과 지지자,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원팀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선대위원장으로는 제천시장 경선에서 함께 경쟁했던 이충형 전 예비후보가 뜻을 모아 합류했다. 이 위원장은 "공정하고 바른 제천시장을 위해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하며 이제는 경쟁이 아닌 제천 발전을 위한 하나 된 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엄태영 국회의원도 "이번 지방선거는 제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모두의 역량과 뜻을 결집해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자"고 축사했다. 무대에 오른 김창규 예비후보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큰절로 인사를 시작하며 진정성을 전했다. 그는 "시민의 두 배 더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며 "민선 8기 4년간 결과로 증명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를 막고 투자유치를 두 배로 늘리는 등 천만 관광객 시대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투자유치 10
[충북일보] 제천시 실버복지관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에게 꽃힌 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약 30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웃음과 활기가 가득했으며, 제천시 한국연예예술단의 특별 공연, 제천 신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 겨자씨친구들의 인형극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다채로운 무대 연출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전하며 행사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배광식품이 100만 원 상당의 후원 경품을 전달하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양미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8일 최근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작은 불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화재 예방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특히 담배꽁초 무단 투기,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화기 취급 부주의 등이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 이로 인한 화재가 바람을 타고 산림이나 인근 건축물로 빠르게 확산해 큰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자주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제천소방서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 화기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담배꽁초 완전 소화 후 처리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작고 사소한 불씨도 철저히 관리하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실천을 독려하며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오권택 제천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사전 예방이 가능하므로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화기 취급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모두가 안전한 봄철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대한의료봉사협회가 지난 7일 단양군청에서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를 통해 2천만 원 상당의 구급키트함과 의약품을 지역 내 168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통증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의약품도 포함해 실질적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부된 구급키트와 의약품은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경로당에 비치돼 일상 속 응급 상황 대응과 건강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최병용 협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용현 지회장도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원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어르신 복지와 의료 접근성 향상에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산림조합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최근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합은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청소년학교에 100만 원 상당의 간식 33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간식 상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최근 간소하게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간식은 시설 내 아동들에게 차례로 나눠질 예정이다. 배병구 조합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현 로뎀청소년학교 시설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제천산림조합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산림조합은 산림자원 보호와 임업인 지원을 비롯해 명절·기념일 취약계층 물품 지원, 환경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제천시 사랑의 교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청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은 아이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날 행사는 눈높이에 맞춘 청렴 교육과 청렴을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활용한 쿠키 만들기, 직접 만든 쿠키의 의미와 활동 소감 발표 순서로 구성해 아동들의 정서 안정과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코레일 충북본부 직원 12명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종현 본부장은 "아이들과 청렴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충북본부의 따뜻한 나눔과 청렴 교육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