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제천시가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신백동 어울림체육센터에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일상 속 성평등 가치를 되새기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여성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양성평등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사전 특강으로 시작해 오전 11시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상천 시장은 "양성평등은 특정한 누군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오찬과 단합 체육대회가 이어져 참석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양성평등 가치를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한말 기호 유학자들이 국권 위기 속에서 펼친 현실 인식과 항일 실천을 조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오는 16일 제천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병산영당(도유사 류지묵)이 주최하고 의당학연구소(소장 양승운)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말 위정척사 사상의 전개와 의당학파'를 대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화서학파·의당학파·간재학파의 실천론'을 중심으로 조선 말기 유학자들이 의리와 학문을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비교·분석한다. 세미나는 세 학파를 단순히 학문적 경쟁이나 대립의 관계로 바라보는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위정척사론의 전개와 의병 참여, 후학 교육, 지역 학문 공동체 형성 등 각 학파가 국권 위기에 대응한 방식의 공통점과 차이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 중심에는 한말 유학자 의당 박세화가 있다. 박세화는 지식에 머물지 않고 앎을 행동으로 옮긴 대표적인 유학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문인들과 함께 청풍 장선과 불억산 용하동, 경북 예천 건학 등으로 13차례 거처를 옮기면서도 강학과 후학 양성을 이어갔다. 학계에서는 이러한 이동을 단순한 은둔이나 현실 회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산간 지역을 연결하며 학문 공동체를 구
[충북일보] 제천시공공기관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지적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세미나가 최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북도가 주최했으며 제천 개나리추모공원에 잠들어 있는 국내 최고령 제주 출향 해녀 김화순의 삶을 집중 조명하고 해녀 문화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독도교육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 기념행사에서는 박용우 복화술 명인의 공연과 김화순 해녀에 대한 영상물 상영, 최명현 위원장의 인사말,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철우 울릉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제2부 주제 발표에서는 장은숙 박사가 '김화순 해녀의 생애와 기념 사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고 박근수 배재대학교 교수는 '청풍호 김화순 해녀 등대타워의 브랜드가치와 전략적 비전'을,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은 '해녀콘텐츠 활용 제천-울릉도(독도) 연계 독도테마파크 설립 및 활성화 방안'을, 송우경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은 '독도테마파크의 역할과 사회적 기여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제3부 종합토론은 이범관 한국영토학회 사단법
[충북일보] 제천시가 사회복지법인 명락복지재단 제천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틀을 깨다, 제천을 열다'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고정관념과 일상 속 차별을 돌아보고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틀을 깨다-대학생이 먼저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이 모바일로 참여하는 QR 초성퀴즈가 진행된다. 친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양성평등 문제를 접할 수 있다. 이어 2일에는 '공감하다-현실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청년 일상 공감 토크가 열렸다. 청년들은 조직문화와 직장 내 성차별, 1인 가구의 안전·돌봄, 연애와 결혼에 관한 변화하는 가치관 등 다양한 주제로 모둠 토의와 패널 토크에 참여했으며 이 의견들은 '제천 청년 성평등 정책 제안서'에 담겨 제천시 관계 부서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3일 '행동하다-실천하는 주변인 리더십'에서는 성평등 포럼과 워크숍이 열리며 차별과 폭력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주변인'의 역할을 살펴본다. 참가자들은 직접 '제천시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이 지난 1일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단양의 지역적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 혁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앞서 지난 8월 12일에는 단양교육장과 단양군수, 그리고 양 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참여와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8월 14일에는 단양지역 내 유·초·중·고 교장협의회가 개최돼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이러한 기관장 간 협의와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토대로 지역 교육혁신협의체 구성을 준비하고 학교와 학부모·학생·지역 주민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단양형 교육 혁신 모델'을 만드는 데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초석이다. 김남주 교육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사업 유치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단양 교육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단양군과 학교, 학부모, 지역 주민이 힘을 합쳐 아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꾸고 자라갈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양
[충북일보]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최근 대원대학교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함께할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 체결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 실제 교육활동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제천제일고와 대원대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대학의 전문성을 연결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공동교육 과정 운영 △대학 교수와 학교 교사의 협력 수업 △학생 진로·진학 및 전공 탐색 지원 △대학 전문 인력과 교육시설 활용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및 체험활동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등 다양하다. 특히 제천제일고는 대원대학교와의 공동교육 과정과 협력 수업을 적극 추진해 학교 교육과 대학 전공 분야 간의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고, 대학의 전문 지식과 실무를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게 된다. 최진욱 교장은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협약서 서명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대원대학교의 전문성
[충북일보] 충주시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족 15가정,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배드민턴과 콘 홀,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감이 이어졌다. 단순히 운동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만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운동하면서 서로 응원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보다 아이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자녀 간 관계 강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자녀성장지원사업 미래설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한국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을 직접
[충북일보] 제천동중학교가 2일 등교 시간에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상호존중 연합 캠페인'을 개최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회 등 전 교육공동체는 삼위일체가 돼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제천동중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학교폭력예방·생명존중·상호존중 연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제천동중학교 교문과 등교로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실천 다짐, 격려, 응원의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부모들은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눠줬으며 교사와 학생들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사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눴다. 학생회장은 "우리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더욱 존중하며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경철 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의 출발점은 학교폭력예방교육의 내실화와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엘에스오조명이 2일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5가구를 위해 리모컨형 LED 전등을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전등 스위치를 직접 조작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침실이나 거실 등에서 스위치까지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해 일상생활 속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엘에스오조명은 전등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원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가 제품을 설치했다.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살피면서 전등을 설치해 실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는 등 물품 기탁과 현장 봉사를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가구들은 별도의 설치 부담 없이 필요한 장소에 LED 전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야간이나 이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조명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갑기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편안함과 안전을 더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이웃과 함
[충북일보] 충주의 옛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발굴 현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 충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충주 국가유산 야행'을 통해 관아공원 인근 충주사고 추정지의 발굴조사 현장을 공개하고, 충주읍성과 조선시대 국가 기록문화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특히 문헌 속 기록으로만 접해왔던 충주사고와 충주읍성의 흔적을 실제 발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관아공원 인근 충주사고지 추정 지역을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조사 과정에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대형 기와건물지와 전축수조 등이 확인됐으며, '관(官)'자가 새겨진 명문기와를 비롯해 연화문·일휘문 막새, 서조문 전 등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물도 다수 출토됐다. 이 같은 조사 성과는 해당 지역이 과거 충주읍성의 주요 공간이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최초의 외사고인 충주사고의 위치를 밝히는 데에도 중요한 단서가 될
[충북일보] 충주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쏟아지는 장대비 속에서도 코리아둘레길을 끝까지 걸으며 자신들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충주그루터기센터는 지난 4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이용인들과 함께 코리아둘레길 걷기 도전을 이어온 가운데, 최근 14㎞ 구간을 추가로 완주하며 모두 54㎞ 구간을 걸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도행 기간 거친 장대비가 이어지면서 빗길 안전사고와 체력 저하 등 어려움이 컸지만, 참가자들은 서로의 손을 잡고 격려하며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완주했다. 이번 완주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도전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홍석주 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서로를 끌어주고 격려하며 코리아둘레길 14코스를 완주한 이용인들의 모습이 큰 감동을 줬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오는 10월 충주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도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도보로 대한민국을 누비는 '전국일주'라는 더 큰 계획도 단계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고용복지+센터는 최근 충주고용복지+센터에서 충주시 청년센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과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활성화와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자신이 방문한 기관에서 필요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 안내받고 적절한 기관과 프로그램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관별로 운영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진로 상담부터 취업역량 강화, 정부 지원사업 참여까지 청년들에게 보다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국민내일배움카드, 일자리수요데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정부의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와 취업지원 역량을 활용해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업을 찾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지 활옥동굴이 안전성과 운영 적법성을 둘러싼 갈등 끝에 임시휴업에 들어가게 됐다. 운영사인 ㈜영우자원은 6일 활옥관광농원 영업정지 가능성이 활옥동굴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반면 충주시는 안전과 법·원칙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00년 광산, 대표 관광지로 성장 활옥동굴은 약 100년의 광산 역사를 관광자원으로 되살린 사업이다. 영우켐텍그룹은 동양활석광산을 1999년 인수했고, 지하채광의 경제성이 떨어지자 2018년부터 관광자원화를 추진했다. 전체 광산 가운데 2.3㎞ 구간을 관광공간으로 활용해 2019년 문을 열었다. 관광객은 2022년 40만 명을 넘어섰고 2024년에는 47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도 8월 31일까지 39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방문객의 약 95%가 외지 관광객으로 지역 상권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안전·인허가 논란이 갈등 키워 이동석 충주시장은 지난달 활옥동굴 내부가 여전히 광업권이 살아 있는 광산이라는 점을 들어 관광객 출입의 법적 근거와 안전 문제를 제기했다. 과거 낙석 사고와 관람객 고립 사례도 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독자적 발전 구상인 '충청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보류한 충북도가 올해 안에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예산 배분 등에서 실리를 챙길 수 있는 초광역권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개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온 중부내륙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6일 도에 따르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위한 보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개정은 특별법에 충북 등 8개 시·도 내륙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 등이 규정됐지만 실질적인 규제 완화 조항이 담기지 않아 추진한다. 이는 다른 시·도의 특별법과 비교하면 금방 드러난다. 강원특별법은 조항 121개 중 특례가 51개이며 전북특별법은 154개 중 63개다. 전남광주특별법은 408개 중 247개에 달할 정도로 핵심 특례가 대거 담겼다. 반면 중부내륙특별법은 조항 27개 중 특례는 2개에 불과하다. 입법 불균형 해소와 실효적 특례 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난해 12월 연구용역을 통해 세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 발전계획'에 반영된 사업이 기존에 추진 중이거나 특별법이란 테두리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