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주민들이 선선한 가을밤 음악을 함께 즐기며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용산동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용산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제4회 용산동 가을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여름철에 열리던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올해부터 가을 행사로 변경해 마련됐다. 최근 여름철 폭염이 심해지면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 시기를 조정한 것이다.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가을밤을 수놓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고고장구 퍼포먼스를 비롯해 색소폰, 통기타, 오카리나 연주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들을 위한 무료 맥주 시음 행사도 마련돼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성순 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들으며 잠시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충북일보] 제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6 꿈의 극단 예비 거점기관-제천' 시범 프로그램 1회차가 오는 20일 오후 4시 제천시 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3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한다. '꿈의 극단'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연극 활동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표현하며 공동체 속에서 다양한 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천시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참여자들이 연극을 직접 체험하며 자유롭게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꿈의 극단 예비 거점기관-제천'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추진 방향,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참여형 연극 체험에서는 아동·청소년이 연극 놀이와 표현 활동에 직접 참여해 몸과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며 또래와 소통,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진다. 유병천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이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연극을 통한 새로운 문
[충북일보]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관계와 감정을 유쾌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원종근 작가의 개인전이 충주에서 열린다. 깊은산속옹달샘 옹달샘미술관은 오는 10일부터 11월 8일까지 원 작가의 개인전 '해학적이거나 사유적2026(Humorous Yet Contemplative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사람과 사물, 그리고 그 사이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관계에 주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특별하거나 거창한 사건보다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순간과 감정에 시선을 돌리고, 이를 자신만의 해학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냈다. 전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노란색 큐브박스 안에 미니어처와 글을 담아 하나의 작은 세계를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큐브 속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법한 익숙한 상황과 감정이 담겨 있다. 관람객은 작은 공간에 펼쳐진 이야기를 따라가며 웃음을 짓기도 하고, 작품 속 장면을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평범하게 흘러가는 하루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그 안에 숨어 있던 재미와 의미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대표
[충북일보] 충주YWCA는 제18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최근 탄금공원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행사 '용기로 지키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기(Container)를 가져와 지구를 지키는 용기(Courage)를 내자'는 의미를 담아 일회용품과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과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친환경 생활용품과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장터를 비롯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교환하는 아나바다 마켓이 운영됐다.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되살리는 체험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탈취제를 만들고,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샴푸바를 직접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과정을 체험했다. 자원순환 게임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환경보호를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살림충주제천조합원들도 행사에 동참해 재사용 병 사용과 옷 되살림 운동 등을 소개하며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호인 충주YWCA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폐자원을 새로운 가치로 바꾸는 순환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미래 창업인재 육성에 나섰다. 한국교통대는 최근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환경체육센터 수달광장에서 '로컬 대학생-청소년 순환경제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앵커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창업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직접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지역 중·고교생 20개 팀, 약 80명과 한국교통대 재학생 멘토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순환경제와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모형배 제작, 자원순환·그린 비즈니스 사업성 발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 제품을 제작한 뒤 사업성을 발표하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해 실전형 창업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폐자원이 단순히 버려지는 물질이 아니라 새로운 제품과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을 체험하면서 환경문제와 창업을 연결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세종 진로박람회 꿈꾸는대로'에 참여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AI와 로봇, 드론 등 에듀테크 기술과 미래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드론을 전시하고 안전 체험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기술 체험에 그치지 않고 드론이 레저를 비롯해 항공, 물류, 안전, 촬영, 스마트시티, 미래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첨단기술이 실제 산업과 직업의 변화로 어떻게 이어지는지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인숙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장은 "미래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A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최대 124억 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충북 제조현장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국교통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26년도 AI최고급신진연구자지원사업(AI스타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AI 기술혁신을 이끌 최고 수준의 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역량 있는 신진 연구자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장기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곽정환 교수가 총괄연구책임을 맡은 연구팀은 충북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실제 생산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센서-엣지 AI 팩토리'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연구팀은 영상과 센서 시계열 데이터, 설비 상태, 공정 이력, 품질검사 결과 등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기업마다 다른 설비와 공정 환경에 AI가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제 품질 및 설비 상태와 예측 결과의 차이를 분석해 모델을 지속적으로 보정하는 기술도 개발한다. 주요
[충북일보] 태권도를 배우며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새로운 희망을 키운 난민 청소년들의 특별한 여정이 한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와 유엔난민기구(UNHCR)가 공동으로 운영한 '2026 무예 열린학교(Martial Arts Open School)'가 최근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 그리스에서 열린 무예 열린학교는 난민 아동·청소년에게 태권도를 비롯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예를 매개로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스보스섬 난민캠프 인근 '난민을 위한 요가와 스포츠' 운영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65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6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폐회식에는 임주성 주그리스 대한민국 대사와 로라 로 카스트로 UNHCR 그리스 대표, 그리스 이민난민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폐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 청소년은 "여름방학 동안 특별한 외부 활동이 없어 대부분의 시간을 보호소에서 보내야 했지만, 열린학교를
[충북일보] 충주경찰서와 충주시의회, 충주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충주경찰서는 7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유영기 충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은섭 충주시 안전행정국장 및 시청 관계자, 경찰서 과·계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심 치안공감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변화하는 지역 치안환경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범죄와 교통사고,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문제에 대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접수된 112신고는 1만9천9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다. 경찰은 늘어난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전국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정 등 주요 성과와 함께 지역치안협의회 예산 1억원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예방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주민 의견과 현장 진단을 바탕으로 범죄 취약환경을 개선한 'UP-SAFE 신촌마을' 사업과 시민들이 생활공간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접할 수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이 34년간 지방행정 현장을 누빈 강용식 전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신임 기획실장으로 임용하고 경영 정상화와 조직 혁신에 속도를 낸다. 충주의료원은 강 전 국장을 4급 상당의 신임 기획실장으로 임용했다고 7일 밝혔다. 강 신임 기획실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4년 동안 충주시청에서 근무하며 홍보와 기획, 예산, 회계, 보건, 교통, 환경, 문화 등 지방행정의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다. 충주시 예산팀장과 계약팀장, 기업노사지원팀장, 보도팀장을 비롯해 목행용탄동장, 환경수자원과장, 보건과장, 교통정책과장 등을 거쳤으며 지방서기관 승진 이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특히 예산과 계약 분야에서 재정 운용 및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보건과장 재임 당시에는 지역 보건의료 현안과 공공의료 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했다. 홍보와 기획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아 조직 내·외부 소통과 정책 조정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의료원은 강 신임 기획실장 영입을 계기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중
[충북일보] 제천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수산면 직능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7일 농촌 의료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연합모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 의료복지 안전망을 함께 강화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개인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이번 가입으로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주민 스스로 의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협약이다"며 "이번 연합모금이 수산면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불러일으키고 많은 주민이 관심과 참여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도 "이상천 시장의 나눔리더 가입이 시민들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 의료복지와 안전망 강화에 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7일 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충주 북부권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학교 자체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북부권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학생선수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북부권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연수로 진행돼 다양한 지역 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연수는 '청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성민 엄정초 영양교사가 '학생선수를 위한 스포츠영양학' 특강을 통해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양관리, 훈련 전·중·후 식사와 수분 섭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정아름 충주교육지원청 변호사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사례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원칙을 설명하고 지도자와 학생 선수 간의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전한 지도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수호 제천 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제천·단양·충주 북부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운동부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성장뿐 아니라
[충북일보]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른바 '야차룰'이 하나의 놀이처럼 퍼지면서 청소년들의 모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차룰은 보호장구 없이 별다른 규칙도 두지 않은 채 상대를 제압할 때까지 맨몸으로 싸움을 이어가는 극단적인 격투 방식이다. 최근에는 '야차룰'이라는 말 자체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싸움을 제안하거나 상대와 맞붙자는 의미의 은어처럼 사용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취재진이 SNS에서 관련 게시물과 댓글 등을 살펴본 결과, '야차룰'은 실제 격투를 지칭할 때뿐 아니라 '야차룰 뜨자' 등의 표현으로 친구끼리 장난을 치거나 가볍게 대결을 제안하는 상황에서도 사용되고 있었다. SNS와 유튜브에서는 이 같은 야차룰을 소재로 한 영상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야차룰'을 검색하면 청소년으로 보이는 이들이 서로 발차기를 주고받고 싸우는 영상부터 또래들이 주변에 모여 격투를 지켜보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영상 속 격투는 별도의 보호장구 없이 맨몸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제 싸움이 아닌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도 서로 주먹을 겨누거나 가볍게 몸싸움을 하며 '야차룰'을 따라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통합대학 초대 총장 선출 방식을 둘러싼 이견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구영완 충북대 총장임용후보자가 선거 당시 밝힌 입장과 최근 통합 협상 과정에서 충북대 측이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 내용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논란도 커지고 있다.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 수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 총장으로부터 협상 전권을 위임받은 대표단을 구성하고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초대 총장 선출 문제를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수정신청서 제출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구 후보자의 과거 발언이다. 구 후보자는 총장임용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통합대학 총장 선출과 관련해 "통합 승인이 된 이후에는 총장 임용 여부와 관계없이 양 대학이 통합 총장 선출 규정을 만들고 그 규정에 따르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발언은 통합이 승인되면 기존 총장 선출 결과와 별개로 양 대학 구성원이 참여하는 통합대학 총장 선출 절차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