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3일 공동주택 57개소와 의료기관 37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화재 성상별 대처요령과 119 신고 시 유의사항,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이 포함됐으며 공동주택 세대점검 주기와 의료기관 스프링클러설비 소급 대상 현행화에 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여기에 최근 발생한 소방관서 사칭 피해 사례와 예방 방법에 대한 소방 행정 홍보가 이뤄져 관계자들의 관심과 주의를 환기했다. 김영래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과 의료기관은 다수 인명의 이용 시설인 만큼 관계자의 초기 대응과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의 초기 화재 대응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 향상은 물론 소방시설 유지관리 인식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과 장락 숲 일대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체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숲 느끼기, 나무 이야기, 풀 이야기 등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과 함께 생명 존중 교육 및 생명 감수성 교육에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직접 자연 속을 체험하며 신비로움을 느끼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과 의미를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박 모 학생은 "우리 주변에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나무와 꽃들에 대해 많이 알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담임교사는 "이번 숲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 환경과 생명에 대해 관심을 두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아이들이 생명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가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상호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라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로, 학교 교정에 '존중 나무'가 활짝 피어올랐다. 등굣길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오늘은 표현해 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포스트잇에 감사와 사랑, 존경의 메시지를 작성해 '존중 나무'에 붙이는 활동으로 꾸며졌다. 이 활동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더불어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백혜정 학부모회장은 "존중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말 한마디와 배려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고 감사와 배려가 자연스러운 학교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마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약 10일간 뚝방을 따라 하얗게 펼쳐진 데이지 꽃길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상원곡리의 데이지 꽃길은 마을 주민들이 일 년 동안 정성을 다해 가꾼 결과물로 마을 입구부터 시작해 약 1.5㎞에 이르는 뚝방길을 수만 송이 순백의 데이지가 장식한다. 화려한 축제는 아니지만 자연 그대로의 평온함과 맑은 공기를 품은 이 꽃길은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에 최적의 힐링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주민들은 씨를 직접 뿌리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한마음으로 꽃길을 가꿔왔으며 이번 봄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 특별한 풍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김용호 적성면장은 "상원곡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은 분께 위로와 휴식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부지런히 일군 데이지 꽃길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성연 상원곡리 이장도 "많은 분이 이 길을 걸으며 꽃과 함께 마음의 여유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은 내비게이션에 '상원곡리 경로당'을 입력하면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단성양당지구와 단성양당2지구의 원활한 경계협의를 위해 3D 정사영상을 활용한 임시상담소를 양당리 경로당에 마련해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총 46명 약 152필지에 대한 경계 협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D 정사영상, 드론 영상자료, 현황측량 자료를 도면과 중첩해 토지의 위치와 이용 현황, 인접 토지와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기존 평면 자료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계와 현장 상황을 주민들이 더욱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 데 큰 효과를 냈다. 군은 단성양당지구, 단성양당2지구, 그리고 단양기촌지구를 포함한 시범사업 구간에 3D 정사영상 활용을 확대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 기술을 통한 경계 협의 과정에서 주민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면적 증감이 예상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사전감정평가 금액도 함께 안내해 토지소유자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경계협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상담소를 방문한 한 토지소유자는 "3D 정사영상 덕분에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토지 현황을 명확히 알 수 있어 매우
[충북일보] 제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봄철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를 13일 시작했다. 최근 고령화로 농촌 인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오른 기온으로 영농 작업 시기가 앞당겨져 농가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일손 지원에 나선다. 우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봉양읍과 청풍면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해 과수 적과 작업과 고추 지지대 설치 등 인력이 많이 필요한 손작업 중심 농작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각 읍·면·동별로 농가와 농작물 특성에 맞는 자체 계획을 세워 지속해서 현장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손작업 비중이 높은 과수·채소 재배 농가와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그리고 기상재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심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공무원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번기에 맞춰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13일 수돗물의 안정성과 투명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내용을 담은 '202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수도사업소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제작되며 2025년 원수,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검사 결과 등이 포함됐다. 또한 수돗물 생산과정, 용어 해설, 시민 협조 사항, 수질기준 초과 시 인체 영향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각종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음이 확인됐다. 시는 수돗물 수질에 궁금증이 있는 시민을 위해 인터넷 '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641-3683) 신청 시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과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충북일보] 2년 3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코레일 충북본부가 오는 22일부터 정선아리랑열차(A-train)의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 운행부터는 기존 청량리~아우라지 구간에서 제천~아우라지 구간으로 변경된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정선선 민둥산에서 아우라지 구간을 운행하는 유일한 관광 열차로 2024년 대형 낙석 사고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운행이 잠정 중단된 바 있었다. 운행 재개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철도의 공공적 기능 수행과 함께 제천시~정선군의 관광 수요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임은 제천~아우라지 구간 기준 1만200원이며 승차권 예매와 운행 시간 확인은 코레일톡, 레츠코레일 공식 홈페이지, 전국 역 창구에서 가능하다. 또한 중앙선과 충북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갈아타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재해 예방시설 설치, 안내표지 및 시간표 점검, 건널목 안전관리 강화, 홍보 현수막 게시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장기간 운행 중단에 따른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의 아
[충북일보] 제천시가 2026년 일반음식점 주방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주방 환경을 개선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 20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주방 환경 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가 운영하는 영업장 면적 150㎡ 미만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이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영업자 주소나 거주지가 제천시가 아닌 업소,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보유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해야 한다. 지원 항목은 조리실, 객석 및 객실 청소, 노후 타일 및 환풍기 교체, 하수구 배관 세척 및 교체 등이다. 총사업비의 20%와 지원 한도 초과분은 사업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청 및 제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가 지난 12일 괴평리에 거주하는 장애가 있는 취약계층 1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7명이 함께했으며 회원들은 낡은 벽지와 훼손된 장판을 직접 교체하며 땀흘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오래되고 불편했던 주거 환경이 개선되면서 해당 가구는 큰 실질적 도움을 받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홍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살피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강면 부녀회는 김장 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돌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12일 장락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관사칭 노쇼(NO-SHOW) 사기'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공공기관 및 군부대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 피해를 막고자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지킴이로 활동 중인 세명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과 함께 제천 지역 내 상가를 돌며 관공서 점검 사칭, 특정 업체 제품 강매 등 주요 사기 수법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부했고 "관공서에서 특정 업체 제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여기에 의심스러운 주문이나 선입금 요구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조성철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기관사칭 노쇼 사기는 소상공인의 불안 심리를 악용하는 범죄인 만큼 사전 예방과 빠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반드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범죄 경계심이 높아지고 경제적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지난 11일 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경험 중심으로 전환되고 관광객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공사는 고객 중심 서비스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주목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서비스 마인드를 한층 더 높이고 현장에서 더욱더 능동적이고 친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응대 상황과 고객 만족을 위한 실천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친절 응대 요령과 민원 대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관표 사장은 "서비스 품질은 결국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 관점에서 먼저 생각하고 공감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역량 강화에 힘써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아파트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일부 아파트에서는 불이 났을 때 대피로 역할을 하는 옥상문이 잠겨있어 인명피해 우려가 제기된다. 12일 충북일보가 찾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의 꼭대기층 옥상 출입문은 잠겨 있었다. 해당 문에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별도의 열쇠 보관함도 확인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관리자는 "화재 시 대피 문제가 있다는 점은 알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로 쓰이거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파트 측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문을 잠가뒀다"고 설명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또 다른 아파트 상황도 비슷했다. 옥상문에는 '이곳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붙어 있었지만 문은 잠겨 있었고 열쇠 보관함도 있었지만 정작 보관함 내부에는 열쇠가 없었다. 이처럼 일부 아파트에서는 옥상문이 잠겨 있거나 열쇠 보관함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비상 상황 시 대피로 확보에 취약한 모습이 확인됐다. 저층 화재 등 계단이 막힌 상황에서는 옥상이 피난처로 활용될 수 있는데 문이 잠겨있다면 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