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원대가 201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마감 결과 936명 모집정원(정원 내)에 4632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평균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일반전형 치위생과는 162명이 지원해 32대 1, 물리치료과는 280명이 지원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간호학과 특별전형도 438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백종무 대원대 입학홍보처장은 "201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대학(B등급)에 선정되고, 인근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체험학습' 등의 노력이 지원자를 끌어모으는데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수시 1차 면접고사는 10월 8~9일 진행한다. 수도권지역 수험생 편의를 위해 일부학과는 서울 코엑스에서 면접을 본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지도교수 성덕룡) 창업동아리 'Railtech'가 대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철도학회 학생창의설계작품전' 본선에서 31개 팀중 '금상(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해 표창장과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레일테크 회원 이선우(동아리 회장, 전공심화2학년), 이수훈(2학년), 김준영, 임병수, 조호영(1학년)은 '운행선 근접공사와 선로보수 시 철도안전 확보를 위한 철도 레일체결형 모듈식 안전펜스'를 출품했다.Railtech는 철도건설과를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로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철도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 작품전에 출품하고 있다. 이들은 2010년도 결성이후 모두 4회 작품전에 참가했으며 2010년 '동상', 2011년 '은상', 2012년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2012년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주관 이공계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한 창업동아리로 대학생들의 창조적인 발상을 통한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만들어 현실화시키고 있다.Railtech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신월축전 때 연구관 215호에서 그동안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며 철도건설과에서 마련한 '공학과 예술의 만남 제1회 스파게티교량 경진대회'에도 함께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지도교수 성덕룡) 창업동아리 'Railtech'가 대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철도학회 학생창의설계작품전' 본선에서 31개 팀중 '금상(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해 표창장과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레일테크 회원 이선우(동아리 회장, 전공심화2학년), 이수훈(2학년), 김준영, 임병수, 조호영(1학년)은 '운행선 근접공사와 선로보수 시 철도안전 확보를 위한 철도 레일체결형 모듈식 안전펜스'를 출품했다.Railtech는 철도건설과를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로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철도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 작품전에 출품하고 있다. 이들은 2010년도 결성이후 모두 4회 작품전에 참가했으며 2010년 '동상', 2011년 '은상', 2012년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2012년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주관 이공계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한 창업동아리로 대학생들의 창조적인 발상을 통한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만들어 현실화시키고 있다.Railtech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신월축전 때 연구관 215호에서 그동안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며 철도건설과에서 마련한 '공학과 예술의 만남 제1회 스파게티교량 경진대회'에도 함께할 계획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약품질관리과 ◇출연배경미래 제약생명산업 분야를 선도하며 국민의료 보건 상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유효성과 필요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의약품제조기준(KGMP)를 바탕으로 과학적 지식과 의약품 품질관리업무를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제약, 식품, 화장품과 관련분야 바이오 산업체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학과다.◇하는 일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생산기술 및 품질관리를 통하여 배우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바이오분야의 공정기술훈련을 함으로서 현장중심의 실무위주의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의 기술지도와 공동 연구 참여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흥미 및 적성제약, 식품, 화장품과 바이오에 관심이 많고 연구와 장비를 활용해 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사람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까지도 주의 깊게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논리적인 추리력과 분석력이 요구되며 능숙하게 장비를 다루는 능력이 요구 된다. ◇국내외 현황 및 전망제약 산업의 글로벌화에 대비하여 국제규격의 생산과 품질관리 실습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에 필요한 교육시스템을 잘 갖춘 학과로제약 품질관리, 제약 공정관리, 화장품 분야와 건강 기능성식품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함으로 전망은 밝다고 할 수 있다. ◇졸업후 진출분야기업체로는 제천시 바이오밸리 제약회사 품질관리부서, 생산부서 ㈜리리산업, ㈜메이오젠, ㈜유유제약, ㈜엔지켐, ㈜일양바이오팜, ㈜제노텍, ㈜한국코러스제약, ㈜휴메딕스, ㈜휴온스, ㈜콜마파마 등이 있다.또 연구소로는 생명과학분야의 연구기관, 식품회사, 화장품 회사 등의 품질관리부 연구소근무가 가능하며 정부와 공공기관은 생명과학분야연구기관, 보건 위생직 공무원에 적합하다. 소방안전관리과현대의 건축물은 대형화, 고층화와 밀폐화로 인해 실내에서 발생되는 화재로부터 거주자들을 더욱더 위험한 환경에 처하게 만든다. 특히 실내에서 발생된 화재는 가연성 재료들로 인해 급격히 전파돼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수반한다.화재발생 시 거주자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건물 내에 설치된 간이소화용구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거나 대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초기진압이 실패했을 경우 대형화재로 발달돼 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대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화재의 전파 방지와 초기진압 시설들을 설계하고 관리함으로써 거주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지식을 학습한다. 특히 건축물 내에 설치해야하는 소방관련시설에 관한 법규, 초기진압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스프링클러설비, 화재 시 질식방지와 피난시계확보를 위한 제연설비, 거주자의 안전한 피난을 위한 피난설비, 전기설비, 경보설비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소방안전관리분야를 이수한 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소방기계와 소방전기 분야의 기사와 산업기사가 있다. 일정규모이상의 설계, 시공과 시설관리 업체는 법적으로 반드시 관련자격증 소지 인력들을 채용해야하며, 소방공무원 시험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일부 시험과목을 면제시켜주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졸업 후 취업은 소방공무원(소방관련 행정직 및 기술직, 소방간부후보생), 대단위 위락단지(콘도미니엄 등), 공공시설과 유통업체(대형마트 등) 안전관리자, 소방설계·시공·감리업체, 방화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 제조·건설업 안전관리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현대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원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시설물을 점검, 관리, 유지하고 화재발생 요인들을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화재를 예방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특정 소방대상물에 적합한 소방시설을 설계·감리 할 수 있는 소방설계와 소방안전분야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와 '인성 및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이라는 인재상을 설정하고 재학생의 교육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벤틸테크놀로지, 새롬엔지니어링, 금호맥이엔지를 포함한 20여개 관련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시험에 필요한 과목들을 전공교과목으로 채택해 강의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전공봉사동아리 '세끝만사(세상끝에서 만난사람들)' 가 지난25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22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 자원봉사 사례 공모부문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표창장과 상금을 받았다. '세끝만사'는 2001년도 물리치료과를 전공하는 학생 6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학기 중 매주 1회(수요일) 조를 편성, 제천시 보건소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5~8개 기관을 방문,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예방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매년 여름 방학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및 각 면사무소, 제천농민회에 의뢰, 3개 정도의 지역을 추천을 받아 농촌 일손 돕기 및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세끝만사'는 2007년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2008년 충청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자원봉사우수활동 지원사례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으며, 2011년 대한물리치료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 54차 종합학술대회전국물리치료(학)과봉사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지고 있는 제51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서 한방치료와 스포츠마사지가 선수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치열한 몸싸움이 동반되는 종목의 특성상 부상자가 속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명대 한방병원의 침·뜸 봉사와 대원대학교의 스포츠 마사지 봉사가 성공적인 대회운영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삐거나 다친 선수들은 한방 침과 뜸으로 치료하고 근육이 뭉친 선수들은 스포츠 마사지로 신속한 효험을 보고 있어 선수들이 자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92개팀 1만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제천종합운동장 등 9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은 중등축구대회 기간이 방학 중 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한방제천을 알리는 첨병을 역할을 하고 있다.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세명대학생들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단위 행사에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 임원들이 한방도시 제천의 훈훈한 인정을 느끼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대원대학교가 '2015년 제천 하계 중등 영어캠프(Jecheon English Intensive & Immersion Camp Summer)'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대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에 걸쳐 60명이 참가한다. 대원대학교에서 운영되는 영어캠프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중심의 영어 집중 캠프를 운영해 영어공부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과 세계화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영어 학습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프로그램 주요내용은 교과 몰입 수업(역사·과학·음악·사회), 영어체육, 학교 교과 심화과정, 그룹별 영어 발표, 영자신문 만들기 등으로 흥미롭고 다양하게 운영된다.기타사항으로 오는 27일 생활관에서 재난대응 안전대비 야간 소방대피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23일 오후 3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근규 제천시장과 세명대학교 이용걸 총장, 대원대학교 이원탁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제천시 공무원 특별임용을 위한 장학생 선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이 자리에는 세명대학교 김주연 총학생회장과 대원대학교 권경민 총학생회장도 함께 배석한다.이번 협약은 제천시와 관내대학이 우수한 공무원을 확보하고 상생발전을 견인하고자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선발과 특별임용을 위한 제반규정의 범위 안에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협약 내용의 주요골자는 제천시가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 재학생에 대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 30명을 제천시 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으로 선발해 특별임용시험을 통해 제천시 공무원으로 임용한다는 것이다.장학금 지급대상학과는 제천시 공무원 수급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원이 예상되는 직렬에 해당하는 학과로 한정하며 대학에서는 우수한 재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장학생 추천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하고 제천시에서 선발한 장학생 수에 비례해 대학측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하는 합의사항도 담고 있다.또한 대학에서는 재학생의 제천시 전입을 적극 권장하는 등 인구증가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전방위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약한다.지금까지 지역대학생을 제천시 공무원으로 특별 임용하는 것은 전례가 없었던 사례로 관내 대학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 가고자 제천시에서 공직의 문호를 적극적으로 열게 됐으며 앞으로 대학과의 상생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제천시의 이 같은 정책에 대해 대학측은 물론 많은 시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또한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근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우수한 공무원 확보는 물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시작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제천시와 대학이 함께 지역과 대학이 공존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서비스센터가 최근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최한 '2015년도 충청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및 사진·UCC 공모전'의 제공인력 및 이용자 수기 분야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우수사례 보급과 사진 수집·전시를 통한 사회서비스 홍보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수집된 사례와 사진을 종합한 발간물 제작으로 사회적 인식 확대와 가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자의 변화 사례와 제공인력의 경험담 또는 감동 사례의 내용으로 공모된 이번 공모전에서 센터는 '도담도담, 꿈을 담은 성장증진 프로그램'이라는 제공인력 수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충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이 다수 참여해 그중 4개 기관(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2곳)이 수상했으며 시상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충북 지역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는 제천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키즈드림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유지·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 오선영 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유아의 신체·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자체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제공인력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품질향상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유아의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본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제천고등학교 박윤재교장과 진로지도부장 교사 등과 함께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사항은 △상호간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한 각종 정보교류와 업무협조 △교직원 및 학생의 상호 교류 △입학자원 및 우수학생확보를 위한 상호 협조 △진로·진학체험학습과 특강 프로그램 상호협조 등이다.대원대학교에서는 자매결연협약식과 동시에 새롭게 개편한 진로체험학습과 특강 프로그램인 '오늘하루 치과위생사가 되어 보자' 등 23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제천고 1·2학년 550여명에게 제공했다.올해 새롭게 개편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신나고 즐겁게 체험하는 실습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느끼고 깨닫는 참여학습 위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우고 직업과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대원대학교 입학홍보처장인 백종무 특전통신부사관과 교수는 "앞으로 장기적인 교류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협력범위와 내용을 넓혀나가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6일 '사회경제적기업가 양성교육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장기적으로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며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감소 등으로 소득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이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사회 공헌에 목표를 둔 일자리창출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이다.이날 협약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사회경제적 기업이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원탁 대원대학교총장은 "사회경제적 기업은 우리 시민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라며 "앞으로 대원대학은 사회경제적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와 호흡을 같이 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홍석용 시의원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경제적 기업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시민 전체가 사회경제적 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에 추진되는 사회경제적 기업가 양성과정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7월 17일부터 8월 28일 2개월간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창업을 위해서는 매년 초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전 교육을 5인 이상(대표 및 종사자)이 청주에서 3일간에 거쳐 이수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사전 교육이수증을 수여함으로써 바쁜 일상에 시간과 비용을 들여 원거리 교육에 참여해야 하는 걱정은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겸 제28회 회장배전국리듬체조대회'에 운동재활과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한다.대원대학교 운동재활과 이연숙 교수는 이번 대회를 제천에 유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대회준비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세계체조연맹 국제심판과 경기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또한 운동재활과 학생 50여명은 경기진행 보조요원으로 각 분야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학과명을 운동재활과로 변경이 되며 실전선수들의 부상과 재활운동을 위한 좋은 교육현장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됐다.국내대회 및 국제대회가 열리는 주경기장은 대원대학의 자매대학인 세명대학교 실내체육관이며 후원 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제체조연맹, 제천시, 대원대학교 등이며 MBC 문화방송에서 중계할 예정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일 오전 11시 교내 민송체육관에서 이원탁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예비간호사로서 가져야 할 간호의 기본 정신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과 2학년 권나린 외 139명의 학생들은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으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이념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전문인으로서 국민의 건강과 간호를 위해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간호학과 구성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생각한다"며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미래의 전문 간호사를 목표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선서생들은 오늘 다짐하는 선서문의 내용들이 평생 여러분이 몸담는 간호 현장에서 기억되고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특히 이날 선서식에는 충북간호사회와 대원대학교 동문회 선배들의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각 대학병원과 전문병원, 보건소 등의 의료·보건 기관에서 임상 실습을 마친 후 국가시험을 거쳐 간호사가 된다.대원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주현실)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역량 있는 간호인, 비판적 사고와 창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간호인, 인간애와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간호인 배출을 교육목적으로 11명의 교수와 429명의 학생들이 노력하고 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운영평가에서 2013, 2014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중소기업청 운영평가는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창업성공을 위한 평가로 전국의 창업보육센터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인프라 부문(인력운영, 운영자금, 시설)과 운영 부문(창업보육 인프라 개선의지, 운영 및 입주기업 지원실적, 입주·졸업기업 지원성과 등)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가 진행됐으며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인프라와 운영 실적 및 기업지원성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199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자 지정을 받고 2002년 확장사업으로 현재는 23개의 보육실과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보육닥터(교수) 지원, 기술·경영지원사업, 유관기관과의 연계지원 체계구축, 창업보육 역량강화사업 운영, 기업성장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각종 지원프로그램으로 창업성공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대원대학교 한기준 창업보육센터장은 "기술 및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장소·시설확보의 어려움과 경영능력의 미흡 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방문요양센터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재가장기요양사업(방문요양기관 4천771개)에 대해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관리 및 책임, 급여제공 과정 등 61개 항목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 판정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2010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3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평가의 결과는 대원대학교 방문요양센터가 재가장기요양서비스에서 최고의 질을 보인다는 것을 전국적으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은 2009년부터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기요양기관 선택권 확대 등을 위해 2년마다 진행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주현실 방문요양센터장은 "장기요양기관의 차별화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방문요양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간호의 질적 향상, 수급자들에게 최상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