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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한국 철도학회 학생창의 설계작품전 금상

철도건설과 창업동아리 레일테크(Railtech) 쾌거

  • 웹출고시간2015.09.24 13:46:52
  • 최종수정2015.09.24 13:46:52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철도건설과(지도교수 성덕룡) 창업동아리 'Railtech'가 대전 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철도학회 학생창의설계작품전' 본선에서 31개 팀중 '금상(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해 표창장과 상금과 부상을 받았다.

레일테크 회원 이선우(동아리 회장, 전공심화2학년), 이수훈(2학년), 김준영, 임병수, 조호영(1학년)은 '운행선 근접공사와 선로보수 시 철도안전 확보를 위한 철도 레일체결형 모듈식 안전펜스'를 출품했다.

Railtech는 철도건설과를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로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철도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 작품전에 출품하고 있다.

이들은 2010년도 결성이후 모두 4회 작품전에 참가했으며 2010년 '동상', 2011년 '은상', 2012년 '금상'을 수상했고 올해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2012년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주관 이공계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한 창업동아리로 대학생들의 창조적인 발상을 통한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만들어 현실화시키고 있다.

Railtech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대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신월축전 때 연구관 215호에서 그동안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며 철도건설과에서 마련한 '공학과 예술의 만남 제1회 스파게티교량 경진대회'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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