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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교육청 세종교육발전 힘 모은다

최민호 시장·최교진 교육감 9일 업무협약
교육시설 늘리고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운영

  • 웹출고시간2024.05.09 14:11:39
  • 최종수정2024.05.09 14:11:59

최민호(왼쪽 네번째) 세종시장과 최교진(오른쪽 네번째) 세종시교육감이 9일 세종시청에서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과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등 세종시 교육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9일 시청 세종실에서 만나 '세종형 미래인재 육성·미래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와 교육청은 이날 협약식에서 세종시 교육발전과 미래세대의 잠재력을 키워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사랑 미래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시설 마련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 △세종형 늘봄학교 생태계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교육청은 앞으로 사업별로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교육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세종형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기술, 문화, 언어, 환경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현실로 만드는 풍부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9일) 세종시와 맺은 업무협약은 세종 미래인재 육성의 새 장을 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진 교육환경을 갖춘 세종시 미래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세종의 학생들이 전국은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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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