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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09 17:10:28
  • 최종수정2024.05.09 17:10:28

충북PRIDE 현장실습 매칭데이가 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에 나선 취업준비생들이 각 구인 참여업체에서 면접을 보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2024 충북 PRIDE 표준현장실습 학생·기업 매칭데이'가 9일 청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40여개 기업과 도내 14개 대학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내 취업준비생과 관련 기업 간에 뜻 깊은 만남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기존 바이오 분야에서 배터리㈜반도체 분야로 확장해 충북 주력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 김용수기자
이 행사는 각 기업들의 주요 사업과 기업 문화, 복지 제도, 인재상 등에 대한 기업설명회로 진행됐다.

표준현장실습제 선발 면접에서는 사전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실전 면접과 입사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은 4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 달성에 빛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지역에 공급하는 일에 힘써왔다"며 "바이오헬스·배터리·반도체 등 각 분야의 주체가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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