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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3 15:41:06
  • 최종수정2015.07.13 15:41:06
[충북일보=제천]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서비스센터가 최근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최한 '2015년도 충청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및 사진·UCC 공모전'의 제공인력 및 이용자 수기 분야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공모전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우수사례 보급과 사진 수집·전시를 통한 사회서비스 홍보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수집된 사례와 사진을 종합한 발간물 제작으로 사회적 인식 확대와 가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이용자의 변화 사례와 제공인력의 경험담 또는 감동 사례의 내용으로 공모된 이번 공모전에서 센터는 '도담도담, 꿈을 담은 성장증진 프로그램'이라는 제공인력 수기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이 다수 참여해 그중 4개 기관(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2곳)이 수상했으며 시상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충북 지역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는 제천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키즈드림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유지·증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 오선영 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이번 수상은 유아의 신체·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자체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제공인력교육 등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품질향상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이용자들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유아의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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