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 건축인테리어계열 1996학번 김진만 동문이 2013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하는 건축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전문대학 졸업 후 7년 이상 건축설계분야 실무경력자에 한해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1차 건축사예비시험과 2차 건축설계실무, 3차 자격 및 경력 검증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국내에서 건축설계분야의 최상위 자격시험으로 2013년 건축사 최종합격자는 589명이었다. 1995년 개교와 함께 개설된 건축인테리어계열은 1천200여명의 졸업동문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만 동문은 대학 졸업 후 제천지역에 있는 건축사사무실에서 실무능력을 쌓았고 2008년 건축사 예비시험에 합격하고 2013년에 최종합격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현재 제천에 건축사 사무실 개소를 준비 중으로 "향후 제천시 건축물 및 도시디자인 발전과 건축문화 창달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교내 연구관 3층 유아교육과 공연실에서 6기 DUC 국제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대원대는 올해로 5회 연속 교육부 지원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교육 사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6기 DUC 국제사회봉사단 활동이다. 대원대는 2010년 중국 묵강 지역에 1기 DUC 국제사회봉사단을 파견한 이래 필리핀 토카 지역, 중국 염성 지역,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 이어 5기 네팔 팔룽지역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111명(학생 92명, 교직원 19명)을 파견해 왔다. 이번 6기 DUC 국제사회봉사단은 학생 14명, 교직원 3명이 선발돼 지난해 10월부터 의료 및 교육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준비함으로써 국제사회봉사단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들은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박8일의 일정으로 국제사회봉사활동 출발을 앞두고 있다. 대원대 김효겸 총장은 "타 문화권을 이해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고 대원대학교의 위상과 이미지 상승에 기여, 의료·농촌봉사 컴퓨터수리 합동봉사를 통한 협동심 발휘 및 21세기를 선도할 글로벌 국제 감각을 키워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권영일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6기 국제사회봉사단을 파견하는 지역은 필리핀의 아클란 주립대학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11월 태풍 하이옌(Haiyan)과 해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은 아니나 전기와 통신 및 가옥 등이 파괴된 상황으로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따뜻한 손길로 열정을 다해 봉사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 건축인테리어계열이 2014년도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고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시행하는 '건축사실무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건축사 실무교육은 건축사로서 전문지식과 기술능력을 높이기 위해 국토해양부장관이 5년간 60시간(1년12시간)을 건축사들에게 교육시키는 것으로 교육은 대한건축사협회에 위탁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계열에서 지정받은 교육과정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활용한 건축설계다. 이 교육과정은 기존2차원 CAD(Computer Aided Design)기반 건축설계방식이 아닌 3D건축설계방식에 대한 교육으로 현재 일정 규모 이상의 정부발주건축설계에 반드시 BIM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는 첨단 건축설계방식이다.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건축사들은 건축설계에 BIM을 적용함으로서 수준 높은 건축 작품 활동과 건축설계는 물론 향후 보편화 될 첨단 건축설계에 대한 이해와 적응으로 경쟁력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대원대학교가 교육기관이 됨으로써 지역의 건축사들은 원거리에 있는 교육기관에 가지 않고 교육을 이수 할 수 있을 전망이다.향후에도 대원대학교 건축인테리어계열에서는 BIM관 관련한 심화교육과정을 더 개설해 지역의 건축문화발전에 이바지는 물론 산·학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의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가 201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244명 모집정원(정원내)에 총1천782명이 지원해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6.1대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수시 1차에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치위생과가 일반전형에서 2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3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학과들은 간호과(22.63대1) 물리치료과(22.2대1) 자동차기계계열(14.75대1)등 전반적으로 수시 1차보다 지원율이 상승했다.대원대학교 이재경 교무처장(철도건설과 교수)은 "이번 수시 2차 모집결과 보건계열에서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선정된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그동안 학생들에게 장학금,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결실로 이뤄져 재학생 만족도가 상승하며 대학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 좋은 지원률로 이어졌다"고 밝혔다.대원대학교 수시 2차 면접고사는 29일 실시하며 수시 2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4일, 수시 합격자의 등록예치금 납부기간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또 정시 1차 모집은 12월 19일~ 2014년 1월 17일까지이며 정시자율모집은 2014년 2월 11일~28일까지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 사회서비스센터는 지난 26일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낙형)과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함창모)이 주최한 '2013 충북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를 통한 품질향상과 우수사회서비스 확대 및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충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이 다수 공모했다.그 결과 5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의 이번 수상은 서비스 활동 내용을 체계적 정리, 우수한 자원의 일자리 창출 및 현장 우수 사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공모해 심사위원의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대원대학교 사회서비스센터는 지역민에게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통합과 미래성장 잠재력 확충에 필요한 사업으로 제천시 관내 유아(만3~5세)를 대상으로 '유아 성장 맞춤형 운동 처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센터장 오선영 교수(유아교육과)는 "이번 수상을 통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사회서비스의 품질향상 및 인식향상의 계기로 삼고 앞으로 지역사회서비스분야에서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도내 전문대들의 2014학년도 1차 수시모집 지원자 분석결과 5개 대학중 3개 대학은 지원자가 늘어났고 2개 대학은 감소한 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원자가 증가한 대학은 충북보과대가 지난해 2천943명에서 올해 3천936명으로 983명이 증가해 도내 전문대중 가장 많았다. 이어 대원대가 지난해 3090명에서 올해 3천664명으로 574명, 충청대가 지난해 4천276명에서 4천499명으로 223명이 증가했다.반면 강동대는 지난해 7천145명에서 올해 5천190명으로 무려 1천955명이 감소했고 충북도립대도 지난해 1천447명에서 올해 1천49명으로 398명이 줄어들었다. 충청권 전문대학중 지원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대학은 우송정보대로 1천234명이었고 다음으로 충북보과대였다. 감소폭이 가장 많은 전문대는 강동대가 가장 많았고 대전보건대가 1천723명으로 뒤를 이었다.지역별로 지원자를 보면 대전지역은 4개대학에서 지난해 2만7천90명이 지원했으나 올해는 2만7천601명으로 511명이 늘어났다.충남지역은 7개 대학에서 지난해 2만7천799명이었으나 올해는 2만7천542명으로 257명이 감소했고, 충북은 5개 대학에서 지난해 1만8천901명이 지원했으나 올해는 1만8천328명으로 573명이 줄어들었다. 도내 한 전문대 관계자는 "일부대학은 지원자가 크게 늘었으나 일부대학은 2천여명 가까이 감소했다"며 "지방 전문대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시도하고 있으나 신입생 유치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사)한국진단보증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후원하는 8회 대한민국 자동차진단평가경진대회가 제천시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에서 지난 27일 열렸다. 이 대회는 자동차를 진단하고 평가해 판매 가격을 산출해 내는 시합으로써 일반·대학·고교·학원 등에서 총138명이 출전한 가운데 대원대학교 자동차계열의 전공동아리인 GJB(황금풍뎅이 지도교수 유종식) 10명이 출전해 최우수단체상, 은상, 장려상(2명)을 받았다.또 대원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백종무)의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생팀에서 11명이 출전해 특별상(2명)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제천 / 이형수기자
단양군이 군민건강증진을 위해 제천 대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3일 대원대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성 군수와 김효겸 총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의료지식과 기술 정보교환을 골자로 한 6개항의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대원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단양군의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어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지식과 정보,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대원대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임은주 방문보건담당은 "양 기관은 협약이행을 위해 실무협의기구를 운영하게 된다"면서 "이번협약을 통해 특히 군민 정신건강증진과 더불어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단양/이형수 기자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 호텔조리계열(학과장 조경옥)은 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1회 한식의 날 행사에 참가해 약선을 이용한 한방음식 등을 전시한다.이번 행사는 한식의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식 분야별 홍보관(교방음식, 궁중음식, 북한음식, 통과의례음식 등) 설치, 비빔밥 퍼포먼스(1만2천13명분), 한식 자재 홍보 전시, 한옥, 한복, 한글, 공예 등 브랜드 전시 및 공연, 유관 업체 홍보 전시, 한식의 날 100만 서명동 등이 진행된다. 대원대학교는 이 행사에서 '한방 7첩 반상(김정희, 조혜미)', '한방 주안상(최혜영, 정구선, 전현진, 오유정)', '한방 마죽상(박창근, 정소정, 김병재, 김서중,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은상 수상작)' 등을 전시한다.대원대는 한국 음식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한식관련 행사 참여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의 기본 개념을 세우고 대한민국 한식의 한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 대원대학교 김효겸 총장이 2009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충청 지방지에 틈틈이 쓴 칼럼으로 '세상 바라보기' 칼럼집을 출간했다. 김 총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전략적 사고와 위기관리 등 83편을 썼으며 우선 첫 칼럼집을 출간했다. 김효겸 총장은 "칼럼의 생명은 우리 국가, 사회가 더욱 발전하길 소망하는 뜻이 듬뿍 담겨있어야 한다"며 "논지가 신선해야 하고 주장하는 논리가 정연해서 어느 쪽에도 편벽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칼럼의 진정한 생명력은 중립적 시각에서 사회를 관조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독자들에게 제시해야 한다"며 "능력이 비천한지라 그 소임을 충실히 다했는지는 반성의 여지가 있다"고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이 칼럼의 특징은 그 시대의 시사점을 주요내용으로 다루면서 삶의 지혜, 물과 인간, 가정의 참된 가치, 어린이 성교육과 인성교육 등 인성교육에 주안점을 뒀고 인구교육, 사교육대책과 공교육정상화, 새역사 교과서 편찬, 교원평가 법제화, 반값등록금, 대학교육의 질적 성장과 교육부의 역할, 국립대 총장 직선제 역기능, 학교폭력 근절대책, 교육전문성 등에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김효겸 총장은 2013년부터는 지방지에만 국한하지 않고 중앙지에도 틈틈이 칼럼을 쓰고 있다. 그는 "2013년부터 쓰는 칼럼은 2015년 이후 칼럼 2집을 출간할 계획"이라며 "2009년 수필 '맨발의 용기' 출간에 이어 2014년에는 시집도 출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김효겸 총장은 국가, 사회의 바람직한 발전을 소망하는 심정으로 칼럼을 쓰면서 틈틈이 인생의 참된 가치를 찾고자 하는 시도 쓰고 있다. 그는 "칼럼과 수필, 시가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는 면에서 인성교육이 돼준다면 더욱 바람직한 길이 아니겠느냐"며 "'세상 바라보기' 칼럼이 젊은이들의 인성교육과 희망의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제천 / 이형수기자
대원대(총장 김효겸)가 201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912명 모집정원(정원내)에 3천658이 지원해 4.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3.5대 1보다 다소 높아졌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치위생과 일반전형에서 8명 모집에 162명이 지원해 2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급구조과(15.02대 1) 간호과(12.05대 1) 방사선과(9.62대 1)등 보건계열이 강세를 보였고. 유아교육과, 호텔조리계열등 전통적인 인기학과의 지원율도 높았다.대원대 수시 1차 면접은 오는 12일 수도권지역의 수험생 편의를 위해 일부학과에서는 코엑스(서울 강남)에서도 실시한다./김병학기자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 청소년지도과 학생으로 구성된 디펄스(D-pulse) 댄스동아리가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상 30회 전국레크리에이션대회'에 참가해 '여가표현 창작프로그램 경연대회 전국 청소년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여가레크레이션협회에서 주최한 전국규모의 대회로서 대원대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원대학교 청소년지도과는 지난해 3월에 신설돼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평생교육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이번 대회 입상은 학교와 학과의 명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김효겸 대원대 총장이 취임한지 3주년이 됐다. 지난 2010년 10월1일에 취임한 김총장은 대원대를 전국의 최고대학을 이끌어내는데 큰 일조를 했다. 우선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93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올해 27억원을 확보해 전국 139개 전문대중 26위에 올라서는 토대를 구축했다. 전문대학인증을 위해 72개 항목중 70개 항목이 첫해인 지난 2011년 통과하고 지난해 10월에는 2개 항목을 통과해 기관인증을 받았다. 2011년에는 GHC(Global Hub College)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4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국제화를 위해 한걸음 다가섰다. 제약식품부문에서 2012년 학교기업지원사업에 신규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매년 2억5천만원씩 3년간 7억5천만원을 지원받고 있다. 김 총장은 취임 3년 동안 교육부 국고지원액은 105억원에 이르고 있다. 대원대가 비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각 학과를 특성화시켜 대학자체적으로 신입생확보율 등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서 지표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대원대는 성과지표인 산학협력성과지수 전국6위, 여건지표인 학점관리지수는 전국11위에 진입했다. 취업률과 정원내재학생충원율, 장학금지급, 교원확보, 교육비환원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3년도 WCC평가에서 139개 대학중 28위에 올랐다. 대학평가인증 후속조치를 위해 WCC(World Class College)사업에도 참여해 대학경쟁력을 확고해 현장적응력이 강한 산업인재를 양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취임후 대학 전 학과 학생을 대상을 인성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인성을 길러주고 있다. 글로벌화(Globalization)를 위해 교내에 외국어 매점을 운영해 학생들이 영어, 일어, 중국어 가 가능하도록 국제 감각을 심어주고 있다. 영국 및 캐나다 대학과의 해외공동학위제 운영, 해외어학연수, 해외봉사 등을 통해 얻어진 학생들의 국제화 능력은 취업률 향상에 연결하고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외국학생들을 대학의 신입생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 6.25당시 도움을 준 국가의 일부 학생들을 전액 장학금으로 초청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해외대학에 수출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겸 총장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간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WCC(세계적 전문대 육성사업)을 위해 5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2014년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과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문대학이 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하면서 4년제 일반대와 차별화해 특성 있는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학기자
대원대학교 김효겸 총장이 취임 3주년이 됐다. 지난 2010년 10월 1일에 취임해 오는 30일이 되면 종반전에 접어든 셈이다. 김 총장은 남은 1년 임기동안 결실을 거둬야 할 시기를 맞아 대원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할 때 설립건학이념을 계승함과 아울러 대학구성원들과 소통을 통해 대학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효겸 총장이 취임한 후 교육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비 확보 면에서 보면 취임 3년에 걸쳐 93억을 확보했다. 특히 2013년에는 27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국 139개 전문대학중 비수도권에서 26위에 해당한다. 김 총장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우수산업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문성, 창의성, 인성교육을 선도하는 발전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대학평가인증 후속조치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이어서 2년 이내에 WCC(World Class College)사업에도 참여해 대학경쟁력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전국 20위권 대학으로 위상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적응력이 강한산업인재를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효겸 총장은 학생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간성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먼저 인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총장은 전국 139개 전문대학 중 20위 안에 진입하는 WCC(World Class College)사업달성을 위해 5개년 추진전략을 수립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취임3주년 이후 후반기부터는 분기별로 단계적 성과를 점검하면서 목표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2014년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선정에 포함되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NCS(National Competency System 국가직무능력표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개편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대학이 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하면서 4년제 일반대와 차별화해 특성 있는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 김현정 직원이 지난 13일 대원대학교 철도경영학과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레일 업무 소개 및 안전 홍보, 코레일 접점 서비스 응대 매뉴얼, 코레일 서비스 우수사례 공유 실제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 친절사례, 코레일 관련 Q&A 등으로 철도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코레일 충북본부 CS사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직원으로부터 직접 코레일 접점 서비스에 대한 우수사례를 들어보고 철도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대원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강동균 교수의 적극적 지원으로 이뤄졌다.이날 강연에는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해 코레일의 기본 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으며 실제 접수된 고객의 소리 사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특히 코레일 관련 Q&A 시간에는 취업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 반걸용 충북본부장은 "코레일 충북본부는 항상 지역 대학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