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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2014학년도 수시 2차모집 경쟁률 7.3대1

치위생과 30.5대1로 최고

  • 웹출고시간2013.11.28 11:30:56
  • 최종수정2013.11.28 11:30:56
제천의 대원대학교(총장 김효겸)가 2014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244명 모집정원(정원내)에 총1천782명이 지원해 7.3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해 평균경쟁률 6.1대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수시 1차에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던 치위생과가 일반전형에서 2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3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쟁률이 높은 학과들은 간호과(22.63대1) 물리치료과(22.2대1) 자동차기계계열(14.75대1)등 전반적으로 수시 1차보다 지원율이 상승했다.

대원대학교 이재경 교무처장(철도건설과 교수)은 "이번 수시 2차 모집결과 보건계열에서 많은 인원이 지원한 것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전문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선정된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그동안 학생들에게 장학금,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결실로 이뤄져 재학생 만족도가 상승하며 대학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 좋은 지원률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대원대학교 수시 2차 면접고사는 29일 실시하며 수시 2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4일, 수시 합격자의 등록예치금 납부기간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또 정시 1차 모집은 12월 19일~ 2014년 1월 17일까지이며 정시자율모집은 2014년 2월 11일~28일까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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