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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6 14:46:16
  • 최종수정2015.09.26 14:46:16
[충북일보] 대원대가 2016학년도 수시 1차 모집 마감 결과 936명 모집정원(정원 내)에 4632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보다 소폭 상승한 것이다.

일반전형 치위생과는 162명이 지원해 32대 1, 물리치료과는 280명이 지원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 특별전형도 438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백종무 대원대 입학홍보처장은 "201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대학(B등급)에 선정되고, 인근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체험학습' 등의 노력이 지원자를 끌어모으는데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수시 1차 면접고사는 10월 8~9일 진행한다. 수도권지역 수험생 편의를 위해 일부학과는 서울 코엑스에서 면접을 본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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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