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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9.24 19:5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우리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추석맞이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오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농협충북지역본부 뒷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해 과일류와 나물류, 한우 등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가계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터에서는 특히 햅쌀 판매와 우리농산물시식행사도 가지며, 장터 마지막 날인 10월 1일에는 추첨을 통해 우리농산물경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을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직판행사를 마련했다"며 "풍요로운 추석에 제수용품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도 돕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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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