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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미덕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열린 교장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26 14:45:52
  • 최종수정2024.05.26 14:45:52

충주 미덕중학교 교장실에서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교육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교장실을 개방하고 있다.

26일 미덕중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라는 학교 경영의 목표를 가지고 학부모와 함께 올해 학교의 목표, 교육과정 운영성 등을 공유하며 솔직하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 이렇게 3주체의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3주체의 능동적인 학교 경영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희영 교장은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 경영을 목표로 한다"면서 "학생, 학부모, 학교 이 3주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해결하며 학교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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