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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 만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시민들과 함께 진행되는 관광 체험 축제

  • 웹출고시간2024.05.22 13:42:41
  • 최종수정2024.05.22 13:42:41

충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23명의 '청년기획단'은 6주간 축제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축제의 준비부터 운영까지 함께하고 있다.

또한 5월 30일 개막식에는 시민합창단 300여 명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원이 주 무대에 올라 합창 공연을 통해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여기에 시는 축제 기간 시민들이 직접 먹거리 부스 운영에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바가지요금 없는 합리적인 가격에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소상공인 43개 업체의 협조로 방문객들이 해당 업소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하면 서비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다이브 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충주시 자원봉사자 50명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50명은 행사 기간 행사장의 청결과 안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생활문화동아리 90팀 공연과 전시 △ FC충주 어린이 축구 체험 △교통대와 폴리텍 대학생 드론축구 체험 등 충주의 기관, 단체 등의 참여로 다이브 페스티벌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시민들과 함께 이뤄진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 대표 축제인 다이브 페스티벌은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라며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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