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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선정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심 생활권 조성

  • 웹출고시간2024.05.23 14:44:53
  • 최종수정2024.05.23 14:44:53
[충북일보] 제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심 생활권 조성 등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앙동 일원으로 주차면 부족, 보행자 교통사고, 도심 상권 쇠퇴 등의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의 구축으로 해결하고자 하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이 확정된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국토부 △보급 솔루션 3종 △지역특화 솔루션 1종을 구축한다.

보급 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주차공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범죄 예방과 좁은 골목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폴 솔루션이 각각 도입된다.

또한 지역특화 솔루션으로는 제천시 외곽의 관광객을 시내 중심으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콘텐츠 표출과 각종 데이터의 통합을 통한 생활 인구 및 유동 인구 파악과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25억원 규모의 사업비(국비50%, 도비15%, 시비 35%)를 확보했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세부 사업검토 및 실시설계 등을 시작으로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스마트 분야의 정부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제천시 전 지역으로 스마트서비스가 확대돼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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