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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방서교·내덕배수문서 안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24.05.22 16:48:52
  • 최종수정2024.05.22 16:48:52

이범석(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장이 22일 청주 방서교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2일 상당구 방서동에 위치한 방서교와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내덕배수문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점검에 참여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설명을 들은 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함께 했다.

방서교 현장점검에서 이 시장은 "지난 해 다른 지자체에서 교량 붕괴로 사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이번 점검기간 중 교량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덕동 76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내덕배수문을 찾은 이 시장은 "곧 우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건설현장, 교량, 어린이 이용시설 등 10개 분야 13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과와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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