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현정은 회장, 현대그룹 사장단, 조길형 충주시장 등 600여 명 참석

  • 웹출고시간2024.05.22 15:12:55
  • 최종수정2024.05.22 15:12:55
[충북일보] 국내 승강기 제조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주)가 충주 제5 일반산업단지 본사에서 22일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스마트캠퍼스에서 개최하는 창립행사로 현정은 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등 현대그룹 사장단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ESG경영선포식, 연혁 영상 상영, 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된 40주년 기념 창립행사 1부에 이어 기업 임직원 600여 명이 종댕이길, 남산임도, 비내쉼터 등 충주 지역 내 3개 지역을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걸음 기부 챌린지 활동을 펼쳤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대표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창립 4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미래 100년을 향한 초석이 되고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있어 충주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2월 경기도 이천에서 충주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으며 38년간의 이천 시대를 정리하고 새롭게 둥지를 튼 충주 캠퍼스는 약 16만5천㎡의 대규모 부지에 첨단 제조시스템을 갖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