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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서 수류탄 폭발…훈련병 사망 등 2명 사상

  • 웹출고시간2024.05.21 16:48:43
  • 최종수정2024.05.21 16:48:43
[충북일보] 육군 32사단 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교관 1명이 부상당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세종 금남면에 있는 육군 32사단 신병훈련장에서 수류탄투척훈련 도중 수류탄이 폭발해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부대는 부상자들을 신속히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훈련병 1명은 끝내 숨을 거뒀다.

간부 교관 1명은 오른팔을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신병 A씨가 수류탄 훈련 중 안전핀을 뽑고 투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사망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민간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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