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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괴산 스마트팜 '청년 농부의 꿈' 응원합니다

개인 30억·법인 70억 한도 보증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1 16:43:44
  • 최종수정2024.05.21 16:43:44

조은주(왼쪽 두 번째) 상무와 관계자들이 박민우(세 번째)씨가 운영하는 스마트팜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상무 조은주, 이하 농신보)은 21일 괴산군 1호 스마트팜 청년농부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조은주 상무와 농신보 관계자들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농신보 지원을 통해 괴산군 1호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 박민우(44)씨의 농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설을 둘러본 뒤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 판매현황, 영농정착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농신보의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시행지침에 의거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 개인은 30억 원, 법인은 70억 원을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박민우씨는 2019년 농식품부 주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수료 후 다른 스마트팜에서 3년간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농신보 지원을 받아 2023년 괴산군 칠성면에 3천520㎡ 규모의 딸기 스마트팜을 신축 운영 중이다.

사업규모는 △시설부지 7천574㎡ △스마트팜 3천520㎡ 으로 연간 매출액은 2억 원(수익 1억 원) 수준이다.

박 씨는 2020년 괴산군 칠성면 비도리에 정착해 마을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선진영농기술 보급, 귀농귀촌에 대한 영농지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조은주 상무는 "박민우씨가 운영하는 'MW Smart Green' 스마트팜이 청년 농업인들의 벤치마킹 농장이 돼 충북지역 스마트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조기에 사업 기반을 마련해 성공 창업농이 될 수 있도록 농신보에서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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