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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브 페스티벌 시민합창단, '충주'를 노래하다

지난달부터 개막 무대 위한 열정적인 연습

  • 웹출고시간2024.05.19 13:38:45
  • 최종수정2024.05.19 13:38:45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합창공연을 선보일 충주시민합창단이 연습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4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개막식인 오는 30일 충주시민 300여명이 충주종합운동장 메인무대에 올라 합창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민합창단은 지난달 말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합창곡을 연습하고 이달 18일에도 시청 3층 대회의실에 모여 반주에 맞춰 열정적으로 화음을 맞췄다.

개막무대에 선보일 곡은 '우리는 하나', '아름다운 나라' 등 총 2곡이다.

이번 시민합창단 공연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각기 다른 음색을 가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호흡을 맞추고, 하나의 완성된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시민합창단 개막 공연은 축제의 주인공이 충주시민이라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다.

다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오는 30일 개막식에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이건명, 박소연의 갈라쇼 △공중과 무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희망'의 주제 공연 △백지영, 송가인, 정동원 등 인기가수 콘서트 △드론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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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