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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호암생태공원에서 그림, 글짓기대회, 체험부스 등 운영

  • 웹출고시간2024.05.26 12:57:48
  • 최종수정2024.05.26 12:57:48
[충북일보] 충주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25일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다짐을 위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진 환경한마당에서는 환경관련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와 분리배출 실습, 공기정화식물 나눔, 환경보물찾기, 기후변화 대응 나눔장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다회용기를 지참한 참여자에게 얼음 음료 등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석종호 상임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여가는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 곳곳에 널리 확산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행동해 플라스틱 오염을 줄여가자"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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