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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조달기업 한자리에

충북조달청, 판로 확대 지원 일환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운영
주식회사 그린팩토리 등 19개사 수요기관 대상 제품 홍보

  • 웹출고시간2024.05.23 17:41:54
  • 최종수정2024.05.23 17:41:54

'충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가 23일 충북지방조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조달업체 관계자들이 수요기관 담당자들에게 조달물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우수 조달기업들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충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 행사가 23일 오후 충북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학교 등 13개 기관 수요기관 담당자 33명과 도내 조달기업 19개사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식회사 그린팩토리, 주식회사 에프엘테크, 씨더블유소방산업주식회사, ㈜웃샘, 주식회사 유트론, ㈜세종윈텍, ㈜명가, 주식회사 온누리로, ㈜한얼누리, 모리스앤코 주식회사, ㈜대운엘앤씨, ㈜성화휀스, 주식회사 대주, 주식회사 태산산업, 미래씨엔엘 주식회사, ㈜에스앤디인터내셔널, 미림조명, 주식회사 대우가구, 고려테크 및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 등 19개사는 지역 조달기업은 행사에서 수요기관에 우수한 조달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제품 관람을 통해 수요기관 담당자의 제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조달기업 관계자는 "여러 수요기관 담당자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수요기관 담당자는 "제품을 구매할 때 나라장터에서 규격서와 사진으로만 보는 것 보다 설명을 직접 들으니 제품에 대한 이해도 빠르고 궁금한 점도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충북조달청은 기업 관계자들에게 주요 조달제도와 원스톱 공공조달 진입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공조달길잡이'를 소개하고 수요기관 담당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나석영 충북조달청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성화되기 위해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통해 도내 조달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연 209조 원에 달하는 공공조달 수요를 활용해 기술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하도록 돕고 신생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조달청별로 해당 지역 수요기관에 지역 내 조달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 중이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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