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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탑병원, 충북배드민턴협회 3년간 1천500만 원 후원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3호 탄생
체육인 치료 때 비급여 10% 할인 혜택도

  • 웹출고시간2024.05.23 16:23:10
  • 최종수정2024.05.23 16:23:10

유정선(왼쪽부터) 충북배드민턴협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이형준·성재경 청주탑병원 대표원장이 23일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협약식을 열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탑병원(대표원장 성재경·이형준)이 충북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한다.

청주탑병원은 23일 충북도체육회를 찾아 '1기업(기관)-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청주탑병원은 연결고리 캠페인의 세 번째 후원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탑병원은 충북배드민턴협회에 3년간 1천5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체육인들에게 시술과 치료 시 비급여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유정선 충북배드민턴협회장은 "충북배드민턴협회 후원을 흔쾌히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충북배드민턴협회 후원 협약을 넘어,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 하고자 하는 청주탑병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배드민턴의 발전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건강한 삶의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도 "평소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청주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체육발전과 청주탑병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원한 청주탑병원은 청주 상당구 교서로에 위치한 관절, 척추 전문병원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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