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탑병원, 충북배드민턴협회 3년간 1천500만 원 후원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3호 탄생
체육인 치료 때 비급여 10% 할인 혜택도

  • 웹출고시간2024.05.23 16:23:10
  • 최종수정2024.05.23 16:23:10

유정선(왼쪽부터) 충북배드민턴협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이형준·성재경 청주탑병원 대표원장이 23일 1기업-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협약식을 열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탑병원(대표원장 성재경·이형준)이 충북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한다.

청주탑병원은 23일 충북도체육회를 찾아 '1기업(기관)-1종목 연결고리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청주탑병원은 연결고리 캠페인의 세 번째 후원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탑병원은 충북배드민턴협회에 3년간 1천5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체육인들에게 시술과 치료 시 비급여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유정선 충북배드민턴협회장은 "충북배드민턴협회 후원을 흔쾌히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충북배드민턴협회 후원 협약을 넘어,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과 건강증진에 기여 하고자 하는 청주탑병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배드민턴의 발전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건강한 삶의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도 "평소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청주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북체육발전과 청주탑병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원한 청주탑병원은 청주 상당구 교서로에 위치한 관절, 척추 전문병원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의 전문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