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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 심사발표

개인·공공·마을·아파트 정원 4개 분야
대상·최고·아름다운 정원상 등 12점
지난 24일 서류·현장심사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5.26 13:49:40
  • 최종수정2024.05.26 13:49:40
[충북일보] 올해의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세종시는 지난 24일 시청 누리집을 통해 '2024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심사결과를 공고했다.

심사결과 공고문에 따르면 △개인정원 대상은 서유원(서○숙), 최고의 정원상은 야생화정원(강○숙), 아름다운 정원상은 쉼터정원(김○회)에 돌아갔다.

또한 △공공정원 대상에 델버로 정원(정○지), 최고의 정원상에 어머니의 사랑구절초(영평사 이○구), 아름다운 정원상에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꽃길놀이터(대동초 병설유치원 김○순)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마을정원 대상으로 숲과 어우러지는 대국터정원(부강면 문곡2리 마을회 황○수), 최고의 정원상에 가재마을 꽃이 피었습니다(종촌동 통장협의회 김○기·바르게살기위원회 임○기), 아름다운 정원상에 고운동 실개천 도화길(고운동 주민자치회 김○곤)이 뽑혔다.

심사단은 △아파트정원 대상으로 모두의 달빛마을정원(범지기마을10단지 입주자대표회 김○찬), 최고의 정원상으로 야생화 정원(새뜸마을10단지 입주자대표회 이○익), 아름다운 정원상으로 입주민과 함께하는 그린데이(가락마을1단지 입주자대표회 김○호)를 선정했다.

세종시는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생활 속 정원 가꾸기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대상은 세종지역 △마당·옥상·아파트 쪽마루 등에 조성한 개인정원 △기관·상가·학교·어린이집 등에 조성한 공공정원 △마을의 골목길·자투리땅 등에 조성한 마을정원 △아파트·빌라 등에 조성한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은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4개 분야 대상, 최고의 정원상, 아름다운 정원상 등 12점을 가려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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