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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6 14:24:05
  • 최종수정2024.05.26 14:24:05

진천군은 지난 24일 임호선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비사업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과 국비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위해 공조키로 했다.

지난 24일 군은 임 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부처별 예산편성 시기에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정책협의가 필요한 현안 사업 5건, 2025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 8건 등 총 23건이었다.

현안사업은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등급 대한민국장 승격 등이고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국립스포츠가치센터 건립(총사업비 490억원), 진천 스마트복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487억원), E-스포츠 콤플렉스 구축(370억원) 등이다.

군은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56억원), 진천군 4단계 하수관로 정비(276억원) 등도 해당 정부 부처 예산안에 넣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군은 건의했다.

임호선 의원은 "진천군의 현안 사업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이 가능하도록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진천에 최대한의 국비가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동참여위원님들의 미래를 향한 희망의 목소리 또한 잊지 않고 진천군 아동정책과 교육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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