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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 충주, 맨발걷기 행사 개최

맨발걷기국민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 걷는 숲길힐링스쿨

  • 웹출고시간2024.05.26 13:45:35
  • 최종수정2024.05.26 13:45:35

충주시가 6월 15일 탄금대에서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는 6월 15일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만리산 맨발걷기 행사와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300명 사전신청제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 건강도시안내 및 건강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구간은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 길이로, 올해 새롭게 조성된 구간과 전 구간 평지로 이뤄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행사는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사전질문을 통해 맨발걷기의 궁금한 내용을 청취하고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 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해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또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충주시보건소는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맨발걷기지도자 양성과정 및 주말을 이용한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7일부터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850-3522, 35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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