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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선정

1인당 22만원 상당의 검진비용 전액 지원
군, 다음 달부터 상시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4.05.26 13:07:22
  • 최종수정2024.05.26 13:07:22
[충북일보]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에 선정됐다.

특수건강검진은 고된 농작업으로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근골격계, 심혈관계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사업 선정으로 짝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 600명에게는 1인당 22만원 상당의 검진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군에 따르면 이달 27일 기준 249명이 신청해 순차적으로 개별 검진 예약을 통해 특수건겅검진을 진행한다.

협력 검진기관은 금왕제일조은병원이다.

군은 사업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다음 달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확정한 후 오는 10월까지 개별 검진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농정기획팀(043-871-3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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