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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전문병원, 사랑의 효 문화 축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26 12:57:09
  • 최종수정2024.05.26 12:57:09

충주시노인전문병원에서 사랑의 효 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최근 미소천사봉사단과 함께 입소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효(孝)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상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14명의 봉사단원들은 노인전문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생업을 마다하고 시간을 내 재능기부 공연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노래, 댄스, 전자 리코더,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연길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창노 병원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에 힘써주신 봉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병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자를 최고로 섬기는 BEST 건강파트너'라는 비전을 가진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은 노인들의 집중적인 입원치료와 장기적인 요양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충주시 유일한 치매안심병동을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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