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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 타 지역 견학 발길 이어져

  • 웹출고시간2024.05.26 14:44:31
  • 최종수정2024.05.26 14:44:31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벤치마킹하고자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방문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벤치마킹하고자 타 지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 소속위원 60여 명과 인솔 공무원 10명 등 70여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소태면 주민자치위 벤치마킹을 포함해 활옥동굴, 켄싱턴호텔 등 충주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소태면 방문 행사는 소태면 주민자치위 김민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 활동사례 및 위원들의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충주시 살미면 주민자치위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주민자치위도 소태면 주민자치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소태면을 방문한 바 있다.

남기석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소태면 주민자치위의 다양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다"며 "이를 접목해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 소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져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태면 주민자치위는 자체 프로그램 운영, 바자회, 생활환경정비,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 따기 행사, 음악회 등 지역사회 진흥 및 주민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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